윈 도 우 Win10 UEFI 설치시 파티션 문의 드립니다.
2017.11.28 23:36
제가 쓸데없이 디스크 용량을 낭비하는 것에 대해서 대단히 민감한데...
테스트 한다고 Win10을 UEFI 모드로 설치 했습니다.
그런데 그림과 같이 저 한테는 쓸데없는(?) 파티션이 저렇게 떡하니 자리잡고 있네요. 물론 윈도우 입장에서는 필요하겠죠.
인터넷에 찾아보니 EFI 파티션은 절대로 없애지 못한다고 하니 저 100MB가는 제가 포기를 해야 겠고, 저 복구 파티션도 제가 포기를 해야 하는 걸까요?
아님 윈도우 설치 단계에서 저 파티션을 합칠수 있는 방법이 있을 까요?
가장 좋은 것은 UEFI 설치시에 하나의 파티션을 통째로 사용하는 것 입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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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럼 2017.11.2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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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ods 2017.11.28 23:54
UEFI가 MBR보다 나중에 나온 것이고 발전한 것은 분명한데
저런 낭비는 반가운 게 아니더라구요.
몇 년 후부터는 MBR을 지원하지 않을 거라는 뉴스가 얼마 전에 나왔지만
호환성이나 편리함은 MBR이 아직도 더 나은 게 현실입니다.
저도 웬만하면 SSD이든 이전 HDD 이든 대부분 MBR 파티션으로 사용합니다. -
DarknessAngel 2017.11.30 05:09
EFI가 문제인게 아니라 MS가 문제인겁니다
심지어는 나온지 몇년되어도 아직까지 용도조차 미정인 MSR(이름부터 마소 전용)파티션 기본 생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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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eX 2017.11.29 00:14
먼저 저 부분은 MBR로 포맷하고 Legacy 방식으로 윈도우 10을 설치해도 아마 시스템 파티션 1개는 더 생길 겁니다... (제 기억으로는 2개)
드라이브 문자가 할당되지 않는 시스템 파티션인 이상, 전혀 이용하는데 신경쓰실 부분이 아니며, UEFI의 빠른 부팅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GPT 포맷, UEFI 설치가 필수)
또한 지금 하드웨어에서 Legacy 설치나 MBR로 포맷을 하는 것은 단지 예전 하드웨어와의 호환성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일 뿐, UEFI에 GPT로 쓰는 것과 비교하여 장점이라는 것이 없으니, 그냥 이제 저렇게 바뀌었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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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7.11.30 05:10
그게 정상입니다 (다른 OS도 그러는게 기본값)
원래 부트로더처럼 가장 민감한 파일이 저장되는 파티션은 쉽게 접근할 수 없어야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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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별 2017.11.29 10:38
저두 얼마전에 UEFI 빠른 부팅의 신세계를 접하면서... 저 파티션을 목격했드랬죠~
많은 분들이 저건 그냥 놔둬야 한다는 의견이 많더군요
3TB 하드의 인식, 앞으로 고용량 하드의 사용률이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넘어갈 듯 싶습니다.
근데 얼마전 다시 클린 설치할 경우가 생겨서 MBR 다시 돌아왔는데요
부팅에서 조금 윈도우 화면 몇초 늦게 보는걸로 만족하면서 귀찮이즘도 있고 그냥 다시 예전으로 쓰고 있네요
언제가는 쓰겠지만서도...
UEFI 설치시 파티션 나뉠때 보였던가 안 보였던가 가물가물 하네요...
만약에 보였다면 지우고 파티션 다시 합쳤을까 하는.. MBR설치할때는 항상 파티션 500MB 합쳐서 설치하는데요
UEFI 설치때는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해보질 않아서..
예전에 윈도우7 쓸때 해봤던 방법인데요 될지는 보장 못해드려요~
관련 한글 파일 첨부해드렸으니 참고용으로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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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MAN 2017.11.30 00:22
걍 놔둬도 되지 않나요??? 그냥 저렇게 하는데로 쓰는게 편합니다. 애초에 UEFI는 파티션을 저렇게 나눠놨을텐데 하나로 될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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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7.11.30 05:10
450메가짤은 지워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애초에 윈도 기본 비상 복구기능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잉여)
윈도우 설치할때 윈도우 iso를 usb에 울트라 iso같은거로 만든담에
컴터 켜고 부트메뉴 (기가바이트 같은경우 f12)를 누르면 부팅우선순위 메뉴가 뜨는데요
이때 uefi 가 붙은 usb를 선택하지 마시고 그냥 usb를 선택하시면 uefi모드로 설치 안되고 일반 모드로 설치됩니다.
그리고 설치 과정에서 기존 하드에 있는 모든 파티션 날려버리고
새로 만들기 할때 100mb만 만든다음에 100메가 파티션을 다시 확장하는 방법으로 남은 용량을 다 설정해주면
하나의 파티션으로 되고 설치가 되는데
이때 mbr파티션이 아니고 gpt파티션이면 설치불가입니다.
이럴경우 diskpart 를 이용해서 하드를 clean 시켜야 합니다 저는 이것때문에 윈도우를 다른 ssd에 깔고
nvme ssd를 mbr로 바꿨습니다.
어차피 ssd의 용량이 크지 않기 때문에 mbr파티션으로 해놔도 상관없습니다.
diskpart
sel disk (디스크번호)
clean
이렇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제어판 -> 관리도구 -> 디스크 관리자 가면
새로운거 나와있는데 이때 mbr로 선택하고 포멧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