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10 레드스톤3 누적 업데이트가 없네요;
2017.11.01 09:29
오늘은 레드스톤3이 정식 출시된지 2주만이라서 ms 에서 파업을 하지 않은 이상 나올거라고 봤는데요
파업은 아니더라도 뭔가 내부적으로 일이 발생한 듯 합니다. 누적 업데이트 테스트가 순탄하지 않아서 아직 공개할 수가 없다든지...
다음 스샷 보시면 아시겠지만, 윈도10 각 버전별 정식 출시 후에 가장 길어졌던 것이 레드스톤2 였고, 2주만에 나왔습니다
그 전에는 7일도 안 되어서 계속 나왔습니다. 정식 출시 후에 몇달간 수시로 너무 자주 나온다고 불평이 있어서
이렇게 1달에 2번만 대략 2주 간격으로 누적 업데이트 배포하는 것으로 정리가 되었는데요. 이제 너무 나오지 않아서 애를 타게 하는군요;;
https://technet.microsoft.com/ko-kr/windows/release-info
여러번 쓴 것입니다만, 16299.19는 10/17 [한국 10/18] 정식 출시때 나온 것도 아닙니다.
한국 10/14 토요일에 나온 것이 그대로 정식 출시때도 나온 것입니다.
https://windowsforum.kr/free/9280291 나중에 msu 파일 나왔을 때 해시값까지 비교를 해봤었지요
그러니까 지금 나온다고 해도 2주하고 4일이 지난 시점입니다.
오늘이 정식 출시 후에 2주만이고, 11월 정기 업데이트와도 2주 간격인 날이라서 딱 맞아 떨어지는 업데이트 날짜였는데요
이제 언제 나올 지 알 수가 없고, 그냥 매일 하염없이 기다려야겠네요
이렇게 긴 누적 업데이트 간격은 정식 출시 된지 몇달 후에 안정화된 시점에서나 있었던 일입니다
위에 업데이트 나온 시점들을 보시면 다 아시겠습니다만...CBB 채널이 시작 되면 보통 1달에 1번 누적 업데이트로 전환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이것 역시 종종 쓴 것입니다만..이렇게 CBB 지금은 반기채널이 활성화된 시점에 자동이든 수동이든 새 버전으로 갈아타시는 것이 좋습니다
* 반기채널이 2개입니다. 뒤에 아무 것도 붙지 않은 반기채널이 예전에 CBB 안정화된 시점과 같습니다
* 레드스톤2 부터는 반기채널이 활성화 되어서 안정화가 되어도 1달에 1번이 아니라 2번씩 배포하는 정책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규칙을 꼭 지키지는 않습니다. 매달 2번째 업데이트는 언제 나올 지 알 수가 없더군요. 아예 나오지 않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 위 표에 나온 것은 공식 업데이트이고, 릴리스 프리뷰용으로 수시로 나온 업데이트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니까 정말...차이가 심합니다.
가장 업데이트가 적었던 레드스톤2만 해도 정식 출시 전에 이미 4개나 누적 업데이트가 나왔습니다.
레드스톤3은 지금까지 모든 업데이트 채널을 통털어서 정식 출시 전에 인사이더 프리뷰용으로 나온 누적 업데이트 16299.19 빌드 1개입니다
저 같이 모든 업데이트가 나올 때마다 지켜본 사람으로서는 충격적인 일입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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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비 2017.11.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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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2017.11.01 10:14
궁굼하던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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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디오 2017.11.01 10:26
주변에 RS3 업뎃이후 유난히 문제가 많은거같습니다 RS2 때도 이러진않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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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 2017.11.01 10:53
아 이번에 탐색기 리네임 버그 좀 잡히길 바랬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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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보이 2017.11.01 11:09
며칠전에 10월말에 나올거라 하더니..
카더라정보인듯 하네요..
아무래도 정기업데이트에나 나올거 같네요..
RS3는 유난히 문제가 많이보여서 업데이트를 기다리게
되는군요.. -
suk 2017.11.01 11:14
네, 다른 분들도 기존의 ms 업데이트 나온 기록을 보고 그냥 추측한 것이지요
이번에 공식적으로 언제 누적 업데이트를 배포하겠다고 ms 에서 발표한 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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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 2017.11.01 11:34
RS3 진짜 문제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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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우선 2017.11.01 12:00
RS3 업데이트하고 개피보고 다시 RS2로 내려와 사용하고 있으면서도 빨리 RS3 언정화되면 업데이트 기다리고 있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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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치는말랑말랑해 2017.11.01 12:30
RS3 내부 실행 프로세스 알고리즘 구조가 이상하게 변경되었다네요.국내 하드웨어 개발진말입니다.RS3 역대급 망작 확실합니다.
자기들도 너무 이상하게 만들어서 너무 꼬여버린상태라 RS2처럼 안정적으로 만들기 힘들어 보입니다.
RS3를 제끼고 빠르게 RS4로 릴리즈해서 가던가 그동안은 RS2를 쓰는게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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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라 2017.11.01 12:40 저도 RS3 강제 업데이트 되서 쓰고 있지만 찜찜함(개발툴관련)을 버릴 수 없는게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부 앱 제거된 이미지도 공유 하고 싶지만 보류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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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얌 2017.11.01 13:53
음.. 역시 뭔가 있는 모양이네요. 실행 프로세스 알고리즘이 꼬였다면 언제든지 누구든 갑자기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는 건데..
그걸 18일에 다 업데이터 걸어버렸으니 문제군요..
RS3 문제가 있는 경우 원복해야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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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2017.11.01 14:01
기다리고 있는데 안나오네요ㅠㅠ
이번 버전은 문제가 많은데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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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나나 2017.11.01 21:48
저는 컴퓨터도 잘 모르고 컴퓨터 사용범위가 좁아서인지...(크롬, 엑셀, 한글, 캐드, 외 팟플레이어.... 정도 쓰는...)
별 문제를 못 느끼고 있어요... 그래도 업데이트 나오면 바로바로 설치하는데.. 기다려 집니다.
빨리 안정화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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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업데이트라도 나와야 할 시점인데 정말 이상하네요.
제가 예전에 글 올렸듯이. 세무회계 프로그램 사용시 "모든" 컴퓨터에서 한글 입력 문제가 발생합니다.
결국 해당 프로그램 회사에서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MS에서는 이렇게 짧은 주기로 업데이트 할 능력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새기능 추가도 안되고, 안정성도 별로.
윈도10 고집할게 아니라.. 2년마다 윈도11, 윈도12 내놓는게 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