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 해킹 카스퍼스키 백신 미국서 퇴출

백도어 인정한 것 아니고요

클라우드 방식으로 감염의심 파일을 카스퍼스키 서버로 보내는 기능 때문에, NSA관련 파일이 카스퍼스키 서버에 올라와 있더라 이런 말이죠.

V3 같은 것도 다 그런 방식을 사용하잖아요.  대부분의 백신프로그램이 "감염의심파일 서버로 보내기"  기능이 있습니다.

미국 언론의 보도태도는 그냥  동서냉전 이데올로기 대립방식인 거죠.  어찌 되었건 카스퍼스키 망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미국에서 ban당하면  서구 여러 나라에서 동조현상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백인들이 미국의 문화와 정치경제 정책을 따라가는 경향이 큰 것 같거든요.

이번 사건은 NSA직원  그 사람의 잘못이 100% 입니다.

컴터에 대해서 좀 알고,  자기가  민감한 파일을 많이 다루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백신프로그램의  "클라우드 방식 바이러스 검사"  옵션은 꺼 놔야 합니다.  저 같은  초보도  항상 제가 사용하는 PC는 그런 옵션 꺼 놓습니다.

가족 친지들 집에 손봐주는 PC는  그냥 두지만요

명색이 NSA  직원이라는 사람이 저런 실수를 했다는 것은  파면사유 라고 생각되네요.

업무용 PC들도  클라우드 방식의 검사는 꺼놔야 할 겁니다.   회사 업무상 기밀 파일이   바이러스 회사의 서버로 자동전송될 수 있습니다.

(문서 파일도 매크로 바이러스 때문에 해당됩니다)

카스퍼스키 토탈시큐리티 사용중인데 "클라우드 방식 바이러스 검사" 끌려면 어디서 해야 하나요.

그리고 "클라우드 방식 바이러스 검사" 기능을 끄면 백신 성능이떨어지나요?

카스퍼스키의 우수성 성능을 또한번 알게된 사건.. ㅎㅎㅎ

진실이 뭐든 위험하면 안쓰면 간단한 겁니다. 위험한 걸 왜 써요.

남들에게 먹거리가 될만한 컴퓨터 환경이라면 온라인 접속도 막는게 상식아닌가요.

관공서 은행에서도 컴퓨터 사용하다보면 제약사항이 많던데...

내 컴퓨터에서도 퇴출. 활성화한지 한달도 안됐는데 으미 내돈.

님들 다른 백신도 다 똑같아요.

의심스런 파일 탐지되면 당연히 분석하죠.

문제가 되는건 카스퍼스키가 NSA 파일 까봤냐 안봤냐일뿐

우리같은 잉여들이 이런거 가지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Kaspersky Virus Removal Tool 도 사용하면 안되는건가요?

오..카스퍼스키 더 믿을수가 있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