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스타크래프트2 프로토스전
Jung-A
?아름답지 않나요?ㅎㅎ
완전 작살내는 중에 스샷 찍습니다...ㅎ
스타2는 거의 한국어더군요...
예를 들면 추격자(1의 드라군인가....)가 생겨나면서 "나는 어둠의 심장이다~~~"이러더군요...
재밌는 것 같습니다
댓글 [11]
망연자실
- 2010.03.03
- 00:05:40
테란 유닛들 계속 클릭하다보면 재미있는 멘트들 많아요 ㅎㅎ 대충 예를 들자면요...(이외에도 꽤 많아요)
건설로봇: "내 별명이 뭔줄 알아? 삽질의 달인이야"
(모기 소리~ 애애애앵~) "탁! 잡았다!" <시스템 목소리(여성) : "자폭합니다 5 4 3..."> "어? 이런 젠장"
"난충 치이성, 그러니까 엿은 댁이나 드셔"
배틀크루저: "야마토포 발사! 나도 발사!" (방귀 소리 뿌웅~)
밴시: "오늘의 기내상영작은 제길아프군과 골빈그놈 주연의 유령사관학교 뮤지컬입니다"
"저공비행 세계기록이요? 추락하시던가요"
토르: "토르 놀아요"
토렌트 사이트에 올라온 사운드 추출 파일 들어보면 방대하군요 ㅎ
프로토스나 저그는 재미있는 멘트가 없는듯한데 잘 모르겠네요.
회오리보이
- 2010.03.03
- 02:31:12
좋게 말하면 한국의 위상이 드높아 졌다는 것이나,
나쁘게 말하면 제일 많이 소비해준 국가에 대한 봉사차원이 될 수도 있겠지요.
생각해보면, 다른 나랏말을 전~혀 모르는 영어권 국가의 입장에서는 어색할 것 없는 당연한 단어선택이지만,
우리나라는 지나치게 외국어를 그래도 소리만 표기해온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처음에 프로그램이 도입될때 한글판으로 들어오면 끝까지 한글판을 고수하고,
영문판이 먼저 들어오면 영문판을 고수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테란 하면서
야근 어쩌고 멘트가 있엇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