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대비 두배 상승한 DRAM 가격은 더 올라갈 예정

작년대비 두배 상승한 DRAM 가격은 더 오를 전망입니다

IC Insights에 따르면 DRAM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 1년전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했으며, 여전히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시장 조사 기관은 연말까지 DRAM 가격이 지금 보다도 40% 이상 급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연중 최대 증가율이 될 것입니다.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DRAM 구매자들은 시장의 과잉 공급된 DRAM을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 인상에 대한 부담은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Corsair Vengence LPX 8GB DDR4-2400 제품은 1년전 아마존에서 약 36달러에 거래되었지만. 현재는 8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90달러에 근접했습니다. 

IC Insights는 DRAM 공급을 주도하는 3개의 업체가 기록적인 이익을 거둬들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크론 역시 그 3개의 기업 중 하나입니다. 이 회사는 16억 5천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하이닉스는 이 보다 더한 호재를 누리고 있습니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59억 4천만 달러로 순이익은 21억 9000만 달러 (이익율 37%)를 기록했습니다.

1년전 같은 2분기에 2억 4600만 달러의 이익을 거둔것과 비교해보면 이는 엄청간 수익을 거둔 것입니다 

결론은. 메모리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고 좋은 가격에 구매를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방아쇠를 당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http://www.pcgamer.com/dram-prices-could-skyrocket-after-already-doubling-in-the-last-year/

사실 작년에 8기가 램 3-4만원할 때가 비정상이긴 했습니다. 

메모리 업계(삼성)의 치킨게임 덕분에..이제 치킨게임도 끝났으니, 손실을 만회도 해야겠고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D램 생산을 줄이고, 스마트기기등 시장이 앞으로도 계속 커질 낸드 반도체쪽으로 생산를 돌리는 추세라서..

업계에서도 가격이 내년도 계속 오를거라 보더군요.

최소 2019년 즈음은 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