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11호 달착륙과정
2010.02.22 20:56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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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보이 2010.02.2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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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oroZzing 2010.02.22 21:10
전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 아폴로가 달에 갔나 안갔나는 상관없는데.
언젠가 TV에서 이런 문구를 본적이 있습니다.
프랑스 어찌구 영상 같은데 사람이 우주공간에 나가면 견딜수 있는 방법이 현존 기술로는 불가능 하다고
(견딘다는 개념이 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마도 태양풍 어찌고 저찌구 기타등등때문에 사람이 견딜수 없다고 했는데요.(이부분은 러시아도 맥을 같이하고있는걸로나옴)
프랑스가 우주개발에 관련해 완전 후진국도 아니구 지금도 인간을 보낼수 없다는데
60년대에는 무슨기술로 갔을까 생각도 듭니다.
60?년대 사람이 달에간 미국이 그후로는 한번도 안갔죠?
(사람한번 보낼 예산이면 기계를 몇번 보낸다고 하는데 그렇지도 않다고 들었습니다)
그럴봐에는 기계 두번보낼꺼 사람한번 보내서 조사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제가 잘 정말 몰라서 그런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냥 글한번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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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 2010.02.22 21:16
우주에 나가는 것이 현존기술로 불가능하며면 지금 우주에 존재하는 우주정거장에서 작업하는 우주인들은
어떻게 견디는지 불가사의한거로군요.
우주정거장 수리할 때 우주복 입고 나와서 유영하면서 수리도 하고는 하던데... 그것도 쑈라는 말인가요?
프랑스 말을 빌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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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oroZzing 2010.02.22 21:22
제가 이런 댓글 달릴까봐서 글을 더 적었어야 되는데
여로님 우리가 말하는 우주정거장 이소연씨가간곳은 우주라고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대기권의 상층 성층권?인가 그럼니다. 정확히 우주공간이라고 볼수가 없는거죠.
대기권안에서 태양풍의 영향을 안받는 최상층권이라는겁니다. (거기서 다 우주로 나가면 태양풍을 받는지역이 나오는거죠)
거기하고 달은 다르죠.
설마 이런글이 달릴까 하다가 안적었는데 제가 설명이 부족했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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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 2010.02.22 23:34
네이년 지식인에서 퍼왔습니다.
"대기권의 높이는 보통 1000km입니다.
1000km 맞습니다.
보통 인공위성이나 국제우주정거장은 지상 300km 부터 다양한 높이에 있습니다.
350km 지점은 공기가 거의 없죠
우주공간이란 공기 밀도가 비슷하게 떄문에 우주환경과 똑같죠
다만 지구랑 가깝다는 거죠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대류권입니다.
대류권은 상공 10km 이고 공기의 70%가 대류권에 있습니다.
기상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이 대류권입니다.
그 다음 성층권이며 성층권은 10~40km이며 오존층이 있습니다.
중간권은 40km~80km
전리층은 80km~200km 까지입니다. 유성우, 별똥별 현상이 일어나는 곳입니다. 즉 전리층까지는 공기 밀도가 어느정도 있습니다. 운석이 마찰을 일으키니까요
200km 상공부터는 외기권이라고 합니다.
외기권은 공기가 우주 공기와 밀도가 비슷합니다.
외기권부터는 사실상 우주라고 봐야겠습니다.
외기권에서부터는 초속 8km 이상의 속력을 우주선이 내도 공기의 마찰을 받지 않습니다.
즉 이곳에서는 인공위성을 띄울수 있습니다.
따라서 350km 상공도 우주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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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와 공기밀도가 비슷한데, 태양풍이던가, 기타 우주의 간섭을 안받을 수는 없겠지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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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oroZzing 2010.02.23 10:46
(자기장이 공기밀도에 영향을 받는지는 모르겠으나)
태양풍에서 우리를 보호해주는거는 공기밀도가 아니라 지구의 자기장때문에 그런겁니다.
자기장이 보호막을 형성해서 태양풍이 극으로 쏠리는걸루 알고있습니다.
그때문에 극지방에는 오로라 현상이 일어나고요.
지구의상층권에도 자기장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350상공을 우주로 보는거하고 우주로 나가서 사람이 태양풍에 견디는거하고는 별계로 봐야 됩니다.
지금 제가 이야기 하는거는 공기마찰 그걸루는 다 배제하고
태양풍및 방사능에 견딜수있는가 이야기인데. 그럴려면 지금의 대기권밖을 완전히 벗어난 우주를 기준으로삼아야 된다는 겁니
댓글달아주신분은 350킬로 상공을 우주로 볼수있다고 하셨는데 거꾸로 봐서는 350킬로 상공은 지구의 대기권으로 볼수도 있다
는거죠.(무중력상태라고해서 우주라고 할뿐 나사에서 방송중인 프로그램을 봐도 우주정거장은 지구의 대기권안에 있다고 설명 합니다)
지구의 대기권과 우주사이가 아닌 완전한 우주에서 사람이 견딜수있냐는게 글의 주 목적이었습니다.
달 조작 그런거는 관심없구
제가 궁금한것은 프랑스(정부에서운영하는기관이었는데)에서 우주공간에 나갈시 사람이 못견딘다는 글을 보고
왜 40년에 갔다온 달을 왜지금의 프랑스도 불가능하다고 하는지가 궁금했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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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H 2010.02.22 21:36
닉슨 대통령때군요...대단한 미국입니다
그런데 귀환할때는 어떻게 하는지...착륙선 저거 다시타고 귀환하남요?
추진체도 다 사용해버리고 모선이 우주어디엔가 있다 하더라도 착륙선이 뭘로 이륙하며 또 어떻게 모선과 도킹하며 도킹후 지구까지 어떻게 오는지 궁굼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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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 2010.02.22 21:36 제가 알기론 아직까지 무엇이든지 간에 생명체가 대기권 밖으로 나가서 생존하는 기술은 없는 걸로 들었습니다. 강한 방사능과 상상을 초월한 기온으로 인해 생명체가 생존을 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우주정거장이라고 하는것은 정확하게 표현한다면 대기권 밖에 있는것이 아니라 대기권 안에 있다고 하더군요.
이쪽에 지식이 풍부한 분에게 들은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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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0.02.22 21:41 음모론이 아직도 진행중이죠
이미 지난세기에 다녀온 우주...그러나 그뒤의 세기동안 그어느나라도 달착륙에 성공한 나라 는 없죠
또 그 음모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과거 나사의 달착륙이라는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당사자들중에도
있다는것이 더욱 음모론쪽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어쩌면 무가치한일 이라서 달착륙자체에 시도조차 하지 않는것인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지난세기에 이미 아~무 문제없이 착륙하고 사진찍고
귀환까지 가능했던곳이 달이죠 40여년전에 말입니다.
그 가치산정을 다시 해봐도 될듯 하지만
이미 40여년전의 기술력으로 탐사한 정보만으로 충분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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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h Connor 2010.02.22 21:52 저도 궁금..어덯게 돌아 왔는지???
돌아 오는거 더 힘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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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inante 2010.02.22 22:04 음모론 많았죠.. 그 중에 밴 앨런대를 통과하는 중 그 방사선을 생명체가 감당할 수 없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그 밴 앨런 박사가 직접 인체에 치명적이지 않다고 계산 해줬죠... 결국 우주복으로 충분히 차폐가 가능한 정도의 방사선이었습니다.
실제 대부분 상황은 예측 했지만 나사에서 빠트린 것 중에 하나가 달 표면의 모래, 먼지가 정전기처럼 하전입자를 띄고 있다는 것 이었죠. 달에서 우주인들이 달라붙는 먼지, 모래에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전에 달에 보낸 건 상당히 정치적인 결정이었습니다.
미국은 2차 대전 후에 자신들의 시장이었던 서유럽을 구 소련으로부터 지켜야 됐고 그래서 경재력과 우주경쟁에서 소련을 제압할 목적이 훨씬 컷죠.
지금은 달에 사람 보내봤자 별 득이 없어서 안 보냅니다. 오바마는 비용 줄인다고 나사도 민간에 넘기는 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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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3 2010.02.22 22:06 정말 이런 건 좋은 자료 같습니다. 덕분에 간만에 좋은 자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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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둘째 2010.02.22 23:19 아직도 음모론이 판치고 있지만ㅎㅎ 분명이 갔다온 사실이죠~
어설픈 비꼬는 동영상이 있지만~
그 비꼬는 동영상이 더 한심하다는~~
뭐 카메라 십자선이 어쩌구 출발 이륙할때 불꽃이나 뭐 착률 자국등!!
뭐 다~ 과학도들에 의해서 해결이 됐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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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시바 2010.02.23 12:01 흥미진진하네요.
와~ 우리는 보고 즐기는 것이지만 만드신 분들이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3D + 음성합성 + 씽크조절 + 메뉴만들기 + 사진자료 수집 등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