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시청자 투어에 나왔던 잘못된 만남
2010.02.22 13:50
<노래가사> ---일일히 손으로 적은 거라 오타가 있을 수도 있어요..?>>>Rap난 너를 믿었던 만큼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난 아무런 부담없이 널 내 친구에게 소개 시켜줬고그런 만남이 있은 후로부터 우리는 자주 함께 만나며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그런 만남이 어디부터 잘못됬는지난 알 수 없는 예감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을때뜬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을 더 보이며날 조금씩 멀리하던>>>노래그 어느날 너와 내가 심하게 다툰 그날 이후로너와 내 친구는 연락도 없고 날 피하는 것 같아그제서야 난 느낀거야 모든것이 잘못되 있는걸너와 내 친구는 어느새 다정한 연인이 되 있었지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난 울었어내 사랑과 우정을 모두 버려야 했기에또다른 내 친구는 내 어깨를 두드리며잊어버리라 했지만 잊지 못할 것 같아------------반주----------------->>>Rap너를 사랑했던 것만큼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난 자연스럽게 너와 함께 어울렸던 것 뿐인데어디서부터 우리의 믿음이 깨지기 시 작했는지난 알지도 못한 채 어색함을 느끼면서그렇게 함께 만나온 시간이 길어지면 길수록넌 내게서 더 조금씩 멀어지는 것을 느끼며난 예감을 했었지 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이 더 있었다는 걸위에 노래 반복..........(아따 힘들다...)시청자 투어 때 이승기가 불렀던 건데...왜 난 너를 믿었었던 만큼이라 했는지.....항공대 애들이 불쌍하네요...ㅎ
사설을 길게 늘어 놓다면...
솔직히 이번 시청자와 함께 하는 관광은 별로더군요. 중간중간 흥행요소만을 짜깁기 했고,
발레단의 어여쁜 여인네를 중점적으로 보여주었고, 사실상 나머지 어르신들 참여인원은
거의 소외되었습니다.
젊은층이나 눈요깃감으로는 좋았을지는 몰라도 형평성에는 점수를 - 주고 싶었습니다.
강호동氏가 씨름선수 출신이기에 유재석보다 유리한점이 어르신들에게 다가가기 (어필) 하기 좋은 캐릭터임에는
분명하지만, 그것을 활용을 못한 것이 아쉽더군요. (그것도 연세가 70대 이상은 이만기氏가 더 유명합니다.)
가족이 떳다 2 는 유재석氏의 부재를 여실히 느꼈습니다. 유재석氏도 요즘 슬럼프라는 이야기를 하지만,
그래도 즉석희극(애드리브성 개그)는 참 잘하지요. 지상렬氏의 경우는 보조MC 로써 중심 MC 와 만담형으로
하는 것으로 큰웃음을 주는 유형인데, 그것을 받춰주는 캐릭터가 전무...
주저리 : 김건모 - 잘못된 만남이 있다면 화답가(?)로는 백지영 - 벌써 입술을 주고 가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