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절체절명의 diskpart 실수.. 무지와 귀찮음이 만들어낸 재앙 도와주세요!

아, 정말 파티션은 호기심으로 건드리면 안될것 같습니다.

일단 저의 하드 상태는

1 c: 주 아무것도 없음

2 h: 주 아무것도 없음

3 d: 논리 윈7

4 e: 논리 자료

5 f: 논리 자료

였었습니다. 그런데 osx를 깔려다가 dvd 사러가기가 귀찮아서(!!!!!!!!!!!) C를 나눠서 H를 만들고 그곳에 osx이미지를 덮으려고 했는데 H드라이브가 안나와서 아무런 생각도 안하고 윈7에서 cmd를 실행시켜 diskpart, select partition 2, active 를 입력시켰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하나씩 사라지는 바탕화면 아이콘들, 그리고 블루 스크린.

................

멍하니 바라보다가 재부팅하니 boot : error 가 뜨더군요. 그때부터 벌렁거리는 가슴.

노트북으로 윈7을 usb로 굽고 복구모드에 들어가보니 잡히지않는 윈7.

cmd를 열고 diskpart 로 list partition 해보니 달랑뜨는 partition 1,2 ...........................

.............................엄.....음............... 그러니까....음.....

이 느낌 표현 안해도 아시겠죠?

일단 active 장난해놨던 h 드라이브를 inactive하고 윈도우 7 시동 복구를 해봤습니다.

다시 재부팅 해보니 f:가 복구 되었더군요. 내가 필요한건 d:인데!!

그래서 노트북을 찾아보니 testdisk라는 프로그램이 있던데. 일단 윈도우 부팅이 안되니...

여기까지 쓸데없는 하소연을 읽어주신분들께 감사 드리며,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방법을 생각해봤는데

1. winpe로 들어가서 testdisk 실행

2. c:에 윈7을 깔고 testdisk 실행

3. sata to esata 케이블을 사서 노트북에서 testdisk 실행

질문.1 winpe를 한번도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저게 가능한건가요?

질문.2 2번 같은 경우는 파티션 정보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요? 그동안 윈7이 논리에 깔려있어서 신경쓰였는데 이참에 복구 시키고 중요한 파일만 C로 옴겨와서 D에 osx를 깔려고 생각 중인데..

3번 같은 경우엔 케이블을 따로 사야해서 좀 그렇고..

 어떤 방법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