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만 괜찮은 MSG 이야기
2017.06.06 12:56
글루타민산은 뇌에 영향을 끼치는 흥분독소(excitotoxin)으로 분류됩니다.(분류 해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도 논란중이죠.)
실제로 몇몇 연구에서 급격한 양의 MSG섭취가 실제로 실험용 쥐의 뇌 신경세포 기능저하 내지 파괴를 가져왔다고 보고하고 있고,
그리고 동시에 많은 연구자들이 논문을 통해 상반된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어떤 연구자들은 인간을 포함한 영장류가 쥐보다 훨씬 더 흥분독소에 약하다고 하므로 MSG는 뇌에 안좋다?
어떤 연구자들은 영장류가 쥐보다 훨씬 더 흥분독소에 저항력이 강하니까? MSG는 안전하다라는 실험결과를 내 놓습니다.
(양 쪽 다 accept된 논문이죠.)
MSG 모든 사람들에게 안전한것은 아니며,
(옛날에는 미국CDC 질병통제센터 및 미국 의사협회에서 담배도 안전하다고 그랫던 시절이 있었죠)
요즘은 FDA가 별 희한한것 까지 다 허가를 해줘서 음식 식품 첨가물이 엄청 늘어나고,
FDA가 허가하고 WHO가 인정한다고 다 안전한게 아닙니다.
WHO가 2015년에 가공육류 햄 육류 (베이컨, 햄)을 1군 발암 물질로 분류해서, 육류업계, 가공식품게가
항의하고 난리가 났었습니다.
식품 업계들이 돈이 많습니다. 즉 식약처(FDA)도 손아귀에 쥐고 있고, FDA 의 재정의 40%가 제약회사랑 식품업계에서 오는 돈입니다.
MSG 안전하다고 하면 태클 걸고요, 그래서 MSG 해롭다고 해도 그래도 태클 은 들어올겁니다.
그러니 MSG의 유해여부는 각자 판단하시길
댓글 [1]
-
프루나 2017.06.06 16:50
개인별로 차이가 크다고 하기 때문에 일반화 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사카린도 반세기 이상 거의 중죄범 취급 받다가 풀렸죠.
그리고 저게 그렇게 유해하다면 중국인 절반은 MSG 질병에 시달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