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단단히 성났다, 축구협 홈피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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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3류국가가 나오나요. 오늘 축구 봤으면 충분히 욕먹어 마땅하구만요.. 결과만으로 욕하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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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즐기는 방법부터 틀린 것 같습니다  오늘 TV가 없어서 아프리카방송으로 봤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 욕하는 건 이제 기본적인 채팅내용이더군요 비판도 아닌 비난

중국 국가가 나오는 순간부터 국가가 왜 저러냐며 비웃는 글들로 시작해서

경기 내용은 둘째치고 중국에게 졌다고 엄청 치욕을 겪은 것처럼 욕을 하던데

경기에 져서 안타깝고 분할수도 있지만 타국을 비하하는건 참 보기 그렇더군요

2002월드컵때 이탈리아의 기분이 새삼느껴집니다?

크리티컬님의견 나쁘지 않은데요~

중국하면 스포츠강국  몇년사이 축구도 많이 늘었네요.이제 스포츠중 축구도 중국 따라잡아야할시기가 온거 같음..

여기 짱개하나 추가요~~

오늘은 확실히 우리나라가 못한거죠 ;; 중국도 확실히 발전한것은 맞습니다.

오늘 중국전은 정말 중국 선수들의 발전이 대단하단걸 느꼈습니다 모든 길목을 잘 막아서

횡패스 짧은 패스 다 끊어먹고 패스웍 또한 엄청나더군요 중국 앞으로 5년안데 무서운 상대가 될듯

사실 스포츠야 질수도 있구 이길수도있는거죠.

글 내용을 보면 알수 있듯이 크리티컬님의 친구분은 축구를 져서 흥분햇을것이구(그걸 선진국운운 어쩌구하는거는)

아니라고 보는데 거기에 다짜구짜 처음 댓글을 저렇게 다는것은 이것저것 파악 못하는

열살짜리들이나 하는짓 아닙니까?(축구와 중국의 문제가 아님) 

여기 댓글보면

이니에스타 님의 글내용이

크리스탈님에게 욕먹어가면서 반말을 들어야될 내용입니까? 

온라인이라도서로 서로 싸울필요는 없겠죠?

100 대 0 으로 지더라도 경기에 임하는 자세에 따라 얼마든지 욕을 먹을 수도 칭찬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어제의 우리나라 선수들은 뛰지 않았습니다. 동영상 구해서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전혀 공에대한 집착력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월드컵 본선에 참가할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동네 축구도 그렇게는 안합니다. 단지 중국이라는 나라에 3:0으로 져서가 아니라

너무 의욕없이 경기를 치뤘다는데 화가나는 것입니다.

국가대표 수준이 그정도라는데 놀라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A매치와 해외 진출한 선수들의 경기만 보면서

'축구' 자체에 대해서 논하고 대단한 자긍심을 보이는 듯한 모습은 싫어합니다.

편협한 시선으로 모든 것을 덮으려고 하니 우습게 보여서 싫은 것 입니다.

하지만 단순하게 중요한 경기 챙겨보고 외국 나가서 열심히 하는 선수 응원하면서

이기고 지고에 반응하고 골 넣은 것에 대해서 기뻐하는 분들에 대해서 그 모습도 좋고

덩달아 관심이 갑니다.

졌다고 우루루 몰려가서 축협 서버 다운 시킨 사례를 놓고

일류국가, 삼류국가 (이런 발상 자체가 이해가 안가네요) 운운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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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밋는 분이시네요.

박지성이 한말이 생각나네요.

히딩크 아니었다면 자기는 월드컵에 나갈수 없었다고..이말에 모든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독보다 선수자질이 더 크지만..허정무감독은 정말 아닌거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그 놈의 파벌때문에 무조건 외국감독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최초의 대중국 3:0 완패를 물러온 허정무감독은 더 치사하게 되지 말고 물러나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