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별수 잇간디!
2017.05.11 07:03
별수 잇간디!
역사는
기도,
걷지도,
달리지도 않고,
자신이 정한 만큼만 간다.
다람쥐 쳇바퀴에 죽어나는 놈은 다람쥐뿐이다.
제 놈들은 전진이라고 말하지만 내 눈에는 제자리에 있다.
가면을 벗었던 악당들이 다시 가면을 쓰고 말았다.
우리는 그 짝퉁 얼굴을 보면서 자신을 참이라 생각한다.
그렇게 살다가,
그렇게 가는 거지 뭐.
별수 잇간디! 사육되는 벌거지들이...
<뜬금 없는 아침 산책에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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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7.05.11 17:56 -
가족사랑 2017.05.13 12:06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가끔 들었던 목소리이지만 오늘따라 더욱 좋네요.
조금 여유가 생긴 주말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평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희망이 용솟음 치는 새로운 세상이 열렸습니다.
마음을 열고 진정한 마음으로 서로를 보듬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