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언제쯤?

대형 업데이트 시작되자마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업뎃으로 넘어가고, 프로그램 제작자들은 즉시 대대적으로 호환패치를 준비한다거나, 정보 사이트에서는 우선 업뎃을 적용한 것을 전제로 말을 한다거나, 어쨋든 그렇게 대대적으로 하는 분위기인줄 알았는데, 업뎃이 꽤 지지부진하게 되는거였군요.

수동 업데이트 방법이 있다고는 하나, 자동 업데이트에 도착하지 않으면 역시 업뎃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줄어들 테니까요.

아니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업뎃을 완료했고, 뒤쳐지는 극히 일부의 사람들만 1달~3달 그렇게 지연되는걸까요?

저도 레드스톤1에서 실사용 실패하여 스레시홀드2를 최근까지 계속 사용했습니다. 레드스톤1은 건너뛴 셈입니다

그렇게 스레시홀드2를 계속 사용하다 보니까 1달쯤 지나니까 저에게도 레드스톤1이 윈도 업데이트에 나타나더군요

평소에 업데이트 미니툴을 사용하기 때문에 레드스톤1 업그레이드 되는 파일은 숨겨서 스레시홀드2 윈도 업데이트만 하면서

계속 잘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스레시홀드2 -> 레드스톤2로 업그레이드 설치하여 잘 사용 중입니다.

벌써 1달 16일 지났네요. 저는 3월 21일 인사이더 프리뷰에 정식 빌드 공개된 날에 업그레이드 설치했습니다 [ISO 탑재하여 수동 업그레이드]

질문게시판에서 분명 몇달 후까지 업그레이드 못 하신 분들이 기억이 남아있어서

찾아봤지만 제가 본 것은 못 찾고 비슷한 질문 글을 3개 찾았습니다

이걸로 위안을 해보세요. 레드스톤1 정식 출시일은 2016년 8월 3일입니다. [8월 2일은 미국 PST입니다]

레드스톤1은 윈도10 버전1607 빌드14393 입니다. 스레시홀드2 는 윈도10 버전1511 빌드10586 입니다

https://windowsforum.kr/qna/7933758

https://windowsforum.kr/qna/7953539

https://windowsforum.kr/qna/8080109

아...관점에 따라서는 위안[동병상련]이 아니라 공포?로 다가 오시겠네요 ;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현재 레드스톤1은 잘 사용하고 있긴 한데, 이런 일도 있구나 싶어서 말이죠.

그리고 마지막 게시글이 좀 짠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