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지 말아요...

가만 있지 않으면 뭘 어떡하라구요...

그만큼 우려먹었으면 이제 그만하세요...

정말로 지독한 진드기들이십니다...

자기 부모가 세상을떠도 과연 3년상을 지내며 슬퍼할 사람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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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연합, 박사모, 엄마부대급 댓글이 첫 댓글이라니.......

이 병,신들은 일반적인 사고나 병사로 사망한 것과

세월호사건을 동일시하는 무뇌찌질이들이라고 할수있지...........

게다가 정치에 이용당하는 꼴통하수들이 대부분......

세월호사건을 3년만에 잊는다는게 오히려 이상한 일인 것을.......

자기 부모나 자식이 세월호에서 사망했다면 저러지 못할 텐데????????????

이것저것 다 떠나 각자의 안녕을 위해서라도 잊지맙시다.

부모가 죽으면 땅에 묻고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고 했습니다.

정부의 대응문제로 사람들이 많이 구조될 수도 있었는데 죽였다는 인식이 강한 사건이고

왜 신속한 조치보다 방송에서 전원구조라고 했는지 의문이 드는 사건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배에 타고 있던 애들이나 일반인이 죽은날이니 애도는 못할망정 심한글은 쓰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목을 보면, 상당히 자극적이고 선동적인 표현이군요!

자식을 먼저 보낸다는 것은 정말 슬프고 가슴에 사뭇히는 일이지요!

그러나, 이제는 이런 아픈 기억도 보낼 때가 되지 않았을까요!

정말로, 잊지 말고 기억해야 될 일은 이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목숨 받쳐 지키신 분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말 가관이군요.

세월호 지겨우니 슬픔을 이용하지도 말고 정치에 이용도 정부탓도 하지말라구요?

냉정하게 말해서 이런 주장하시는 분들이 지난 3년간 슬픔을 유지한 분들이 있습니까?

단식투쟁하는 분들 옆에서 폭식투쟁하고 포털과 sns를 통해서 야만을 저지른것 말고 또 있습니까?

박근혜 탓하지 말라며 유가족을 모독하고 정권 비호한것 말고 희생자들을 위해 무엇을 하였냐 이말입니다.

그렇다면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것 보다 중요한 정치와 정부의 역할이 무엇입니까?

목숨바쳐 국가를 지킨 분들만 기억해야 한다는 억지는 어디에서 나온 발상일까요?

천안함은 기억하고 세월호는 잊어야 된다는 말입니까?

천안함의 슬픔은 일베충과 박사모등 보수우파의 슬픔 전용이고

세월호의 슬픔은 좌파 진보들의 전유물입니까?

애국은 좋은 직업과 보수라서 하는것이 아니라 당연한 모든 국민의 의무일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천안함 희생자는 슬프고 세월호 희생자는 덜 슬퍼해야 할 것이 아닙니다.

천안함이나 세월호나 그 진상규명과 원인 분석을 통해서

다시는 이런 참혹한 결과와 참담한 현실이 다시는 일어나지 말자는 작은 시금석이 되자는것 아닐까요?

맞습니다.

그날 이후로도 가만히 있었기에 겨우 3년만에 뭍으로 올라올수 있었지요.

신고한 사람이 5명이나 된다니 놀랍다. ;;;

또그얘기

지겹다

좋은말도 한두번이란다

우와....도대체...뭐가 지겹다는거죠?

구체적으로 물어보고 싶네요....

그러니까 어떤 부분이 지겹나요?

차라리 전시중이면 어쩔 수 없는 희생이였다 치부할수도 있겠죠...

그런데...왜..어쩌다...어떻게...아무것도 알아낸게 없는데 무얼 그만한다는건지...

참...모르겠습니까?그 사건을 보면서 정말 못느꼈단 말인가요?

저는 그때 나라를 잃은 거랑 똑같다 생각합니다..

최소한...내나라..내땅에서..사고가 일어났을때...지켜줄거라 믿었던..국가가..

아무것도 못하고 수백명의 아이들을 눈앞에서 놓쳤어요...

세월호 사건을 기억하는건 나라를 다시 찾으려는 겁니다..

원인을 밝히고 잘못된 자를 벌하고 잘못된 점을 인정하고 고칠때

내 나라에 대한 믿음이 다시 돌아오지 않겠습니까?

님의 배가 지금 가라앉을때 구해질거란 믿음이 가세요?

이땅에는 쓰레기가 너무 많어... 

많아도 너~~~무 많어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