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기각을 외쳤던 사람들에게

이미 탄핵 판결이 났으니 그것을 뒤집고자 하는것은 무리수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헌재의 결정에 대해 무슨 상식이니 법치니 뭐니 하는 생각은 잘못된 겁니다.

우리나라의 헌재는 그 권위에 비해 굉장히 비상식적이고 비법치적입니다.

금번 탄핵도 그 (국회내의) 절차에 있어서 비민주적이고 불법적인 부분이 있었는데, 그냥 무시.

예전 군가산점 폐지문제도 비상식적이고 비논리적인데 그냥 무시.

헌재의 판결이 절대적으로 민주적이라던가 법치적이고 상식적이라는 오해는 하지 않아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우리나라 정치인/권력자들의 비상식적이고 불법적인 행동은 부지기수죠.

가깝게 담뱃세인상안은 지방세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국회의장의 예산부수법안 상정이 법적으로 불법인데 강행했고, 누구도 지적하지 않았죠.

아무튼 헌재의 판결로 탄핵정국은 일단락되었으니 찬성했건 반대했건 마무리지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박사모나 탄기국에 속한 사람들.

왜 그렇십니까? 요즈음 80년대 시위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들 마음에 안든다고 죽창에다 몽둥이 차량탈취 후 생쑈를 하다가 지들 편 죽이고..

이거 뭐하는 겁니까? 거지같은 다 낡아빠진 군복입고 빨간 모자쓰고 나이 먹은 것이 뭐 그리 큰 자랑이라고 젊은이들한테 논리적으로 딸리면 니들은

어미 애비도 없나고 뭣같은 소리나 지르고 처음 보는 사람에게 대뜸 반말 지꺼리에다 삿대질, 폭력을 행사할 것만 같은 제스추어..

(TV 화면에서 이런 장면만 보여 주는지는 몰라도) 하도 이런 장면을 많이 보다 보니 이제는 여기에 속한 사람들은  괴물같이 보이고 무섭기까지

하네요.

그리고 진심으로 몰라서 물어보는데요,

1. 박근혜가 왜 불쌍합니까?

2. 집회때 성조기는 왜 듭니까?

정말 몰라서 묻는 것이오니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