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병원 응급실에 가면 피 검사를 하잔아요?

기본 혈액검사로 당뇨수치도 나옵니다.. 혈압..간수치.. 신장(콩팥)..췌장..빈혈... 등등  웬만한건 거의.. 

 예전에 한 번 갔는데,혈액, 소변 검사도 하던데요. 그리고, 폐도 찍고....

그런 것하고 상관없어 보이는 것으로 갔는데, 여하튼 이것저것 하고 당뇨 검사결과도 나왔어요.

아래 글 보다가 생각났는데, 팔에 주사놓길래 뭔가요 하니까 식염수라고 했든가 그러더군요.

응급혈액검사는 빈혈 백혈구 혈소판 간기능 혈당 신장기능 고지혈증 요산 전해질 등을 검사 합니다.

응급실은 일단 중하고, 급한병을 먼저 찾는 곳이므로, 링겔을 맞아야 하는 환자라면 혈액검사를 겸해서 하게 됩니다. 어차피 찔러야 하는거 한번에 하는게 낫겠지요? 그래서 좀 과하다 싶을 정도의 혈액검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액을 걸어 놓는 것은 그걸로 치료효과를 보려는게 아니라, 추후 다른 약을 혈관으로 주기 위한 혈관 확보의 목적이 큽니다. 약을 줄때마다 바늘로 찌르면 아프고 무섭잖아요? 그래서 혈관을 확보해 놓는 것입니다 @응급실_봇

모든분둘 답변 고맙습니다

일반응급실에 가면 기본적으로 일단 증상물어보면서 혈압측정하고 혈청검사를위해 5ml정도 피빼고 엑스레이 찍습니다.

그리고 몸에 잔열이 있으면 일단 전해질수액을 처치해주고 엑스레이 결과에 별이상없으면 수액 다들어갈 때 까지 그냥두고 경과관찰합니다.

복통을 동반한 급성장염같은 경우에는 시티 권하기도 합니다만 장폐색증상의 경우에만 권합니다. 이경우에는 응급수술을 위해서입니다. 

다니엘님께서 세세한부분 지적해주셧네요^^

비용은 응급차량 이용한거 아니고 택시타고 도착하시면 초진으로 엑스레이까지만 한다면 10~15만원선입니다. 병원급 의료원의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