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구매한다는건 쉬운건 아닌거 같습니다

전세계약만료될즈음에 임대인이 6천만을 올려달라고 하더군요...

대출규제때문에 집값이 너무 높아져서 어머니가 모은돈이 부족해서 2년간 일하면서 모은돈 다 보탰지만 그래도(컴터살돈도 ㅂㅂ2했습죠) 모자르더군요..

결국 이사를 결정하는데 이사해서 집 알아보는것도 쉬운일이 여간 아니네요...

올해 목표중 하나는 전반기때 24시간 풀로 쌩쌩 잘 돌아가는 컴터 꼭 구입하는것입니다

다나와장터에 예전에 심심해서 견적저장한거 보니 저장한것만해도 10개가 넘더라구요... -_-;;

중고나라에 간혹가다가 구매한지 얼마안된 컴퓨터를 내놓은 사람들이 아마 견적실패한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긴했습니다...

예전에 무슨 컴퓨터구입사이트에서 거기 운영자랑 견적상담도 받아봤는데 전 케이스에 돈 투자할려고하더니 그쪽 운영자는 케이스에 돈 버리지말고

그래픽카드에 더 투자하라고 하더군요.. 전 사실 중요도로 따지면 케이스>그래픽카드 인지라 의견충돌때문에 결국 구매못했는데 다른사람의 조언도 좋지만

견적이 남들이 보기에 어이없어도 뭐 본인만 좋으면 되지 않겠습니까... 조립하는데 호환에 문제된다면 문제되겠지만 딱히 문제되는것도 없거니와...

얘기가 삼천포로 갑자기 빠졌는데... 뭐 결론은

지금 컴퓨터도 사용못하는건 아닌데 시퓨가 클락테일 i3이라 장시간 틀어놓으면 컴터가 좀 버벅거리네요 ㅠ_ㅠ

참고로 구매한다 구매한다고 혼자 견적짜고 북치고 장구치다보니 구매는 못하고 어느덧 6개월이 훅 지나가버렸더군요...

현금영수증 없이 현금결제로 최대한 싸게할 수 있는곳도 알아보고 있는데 검색능력부족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지인도 없어서 좀 현금으로 저렴하게 구매하는곳도 잘 모르는지라...여기에 알려달라고 하면 왠지 아니될거 같아서 그냥 지금도 알아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