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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신개념 터치보드 과연?

2010.01.28 06:29

Dr. Edward Teller 조회:2461

 

비교적 저사양 임에도 애플 mobileOS 특유의 순간적인 반응속도가 인상적임.

netbook,pmp,mid,umpc,ebook 등을 일시에 겨냥한듯 합니다. 

대중교통 이용시 또는 차량용 네비 대체용 (거치대 있을시)으로도 좋은듯 하고

여전히 베터리 교환불가, 외장스토리지 원천봉쇄, USB host 미지원, 1024x768 의 저해상도 등의 약점이 있으며 

 

더욱 맘에 안드는건 기본사양 구매시 Wifi , 3G, HDMI,카메라 등을 모두뺀 빈껍데기 라는점 입니다.

뿐만 아니라 위에서 언급한 필수라 할수있는 스토리지 슬롯마저 제거하고 16GB 만을 달고있어

하나씩 추가할때마다 가격은 기하급수로 올라 간다는점 입니다.

 

중요한건 한번 구매한 이후에는 어떤것도 확장이 불가능하여 추가하려면 버리고 새로 사라는 의도로로서 마치 국내의 

삼성에서나 즐겨하는 얄팍한 상술을 구사하고 있다는점 입니다.

 

HDMI 또한 빠져있어 잡스와 같은 프리젠테이션을 위해서는 전용 컨버터도 추가구매 하도록 했습니다.

 

이를 보완한 구글보드나 노키아의 심비안보드 같은게 뒤를 이어줬으면 합니다. 당연히 MS 윈도우보드도 뒤를 잇겠지만 .....

또한 앞으로는 Wimax (국내 Wibro 를 표본삼아 국제규격화한것) 지원이 필수겠죠?

 

※ 세상에는 변하지않는 법칙이 하나 있습니다.

역사를 보더라도 인류는 항상 개방,자유를 표방하는 세력과 중앙통제을 표방하는 두 축으로 대립해 왔습니다.

그로인해 인류는 무수히 많은 전쟁과 살상 공포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당연히 개척 당시에는 안정적 발전을 위해 후자가 유리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회가 발전할수록 전자로 돌아서지 않으면 몰락하게 되는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보았습니다.

그것은 인류 역사이래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법칙 입니다.

 

지금 구글의 정책과 애플의 정책이 그와 유사 합니다. 

지금은 어떨지 몰라도 궁극적 으로는 개방과 자유를 표방하는쪽만 남게 되리라는것이 세상의 이치가 아닌가 합니다.

언론이 애플의 이번 신제품을 보도할때 당연히 과거와 같이 승승장구 할것이라는 측면만 보도하는것같아 몇자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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