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불량섹터가 1000개 넘개 발견이 되었습니다.

로우 포맷은 뭘로 하셨나요?

"진짜 로우포맷"은 막힌지 오래됐는데요.

그리고 그 이후 사용기간은 얼마나 됐나요?

짦으면 그닥 신뢰도는 없겠죠.

배드검사나 데이터 오류 검사는 또 해보셨나요?

"아무 이상없다"는 말을 하려면,

매달 1번씩은 배드검사, 저장된 파일 검사(CRC 등) 등을

최소 1년은 해야 가능한 표현이라고 봅니다.

배드가 진짜 무서운 이유는

그게 조금 생기고 끝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럭무럭(?) 자라나기 쉽죠.

본인이 인지를 못한거지, 실제로는 이상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참고로 "논리배드였다"면 괜찮다는 얘기도 있는데,

원래 배드의 구분엔 논리배드 물리배드가 없습니다.

단순한 "추정"일 뿐이죠.

검사시 읽고쓰기가 실패하면 "배드"로 분류되는겁니다.

늘어나지 않는다면 논리배드였겠거니 할뿐이죠.

그리고 위에 말했듯 대부분의 정식 로우 포맷은 하드웨어 레벨에서 막혀있고,

나머지는 유사로우포맷(?) 뿐입니다.

한마디로 구라뻥이라는거죠.

(왜냐하면 로우포맷자체가 수명을 심각하게 갉아먹습니다.)

그래서 배드를 아예 못쓰게 만들어버리는 프로그램이 차라리 낫습니다.

사용시 배드로 인지되지 않은 배드섹터들이 있거든요.

검사할때나 나오는 부분들이죠.

그 부분을 아예 못쓰게 마킹하는 프로그램 사용하는게 낫습니다.

물론 최선은 교체구요.

2개월 지났구요 유틸은 웬디에서나온 WinDlg로 했습니다

지금 확인해보니 배드섹터가 396858개 검츨되었구요 (14% 진행상황 --몇번 시도했지만 더이상 진행되지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