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사, 아이폰 백신 등록 거부
2010.01.23 13:47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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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타 2010.01.2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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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ToTheMoon 2010.01.23 14:30 아마도 백신은 탈옥용 사이트 사이디어 같은데 올려야 할 것 같네요...
앞으로 멀티태스킹이 되더라도 사전점검으로 인하여 통과되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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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2010.01.23 14:44
수동 검사가 있잖아요.
그리고, 악성 프로그램 없다고 하지 맙시다, 애플.
웜 바이러스 때매 배터리 조루인 아이폰 유저들이 족히 백명은 됩니다, 국내에서만도.
제 지인도 그 중 하나였고, 어떻게 해서인지 치료는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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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세리 2010.01.23 15:07
아이폰 유저가 아니시니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요.
웜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배터리 비정상 소모 현상은 대부분 해킹유저에게 발생될 수 있는 문제이고요.
해킹으로 인한 웜바이러스 감염 대처 및 해결 방법은 이미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해킹을 시도한다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웜바이러스 체크 및 차단 설정입니다.
해킹하면서 웜바이러스에 대한 대처를 간과하는 것과 그로 인한 문제점 발생은 전적으로 유저 책임인듯 합니다.
이는 악성프로그램을 포함할 수 있는 해킹 어플 사용자에게도 해당하는 문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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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2010.01.23 19:58
아마 제가 약간의 오류를 범한 듯 하군요. 이 점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제 지인 아이팟이 해킹 되어 있는줄은 몰랐고, 지금 확인 해보니, 그렇다고는 하는군요.
다만, 제가 애플의 처사에 비판을 하고 싶은 이유는,
수동 검사의 존재 때문입니다.
수동 검사/치료가 백신 프로그램으로 가능한데,
iFunbox (였나요?) 등을 유저가 일일이 찾아서 치료 하는것이 해킹 유저는 불편할 것이고,
그 대안을 찾아서 쓰게 할 수 있는데, 그것을 막는것이 과연 바람직한 처사일까요?
아무리 소비자 과실 일지언정, 소비자의 자유를 침해하는 점이 있다고 봅니다.
또, 애플이 아무리 앱을 잘 걸러도, 애플이 자랑하는 앱 수가 10만이 넘는데, 과연 다 잘 걸러냈을까요?
예로, PC에서 수 많은 AV 밴더가 있어도, 모든 바이러스를 잡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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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우 2010.01.23 20:58 소비자의 자유를 침해한다는게 무슨 자유를 침해한다는건지 저는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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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2010.01.23 21:36
당연히 다 걸러냈죠. 그걸 뭐 한꺼번에 10만개를 다 검사하는 줄 아나요? 하루에 몇개씩 올라오는거 다 일일이 확인하고서 올려서 그렇게 쌓인겁니다. 그리고 해킹은 불법인데 그런 사람들까지 왜 챙겨줘야 하나요?
불법을 해서 생긴 문제는 본인이 책임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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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쪄 2010.01.24 16:53 ^^ 애플을 너무 잘 알고 계시는군요.
애플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이지만, 해킹을 해서 생기는 문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에서
해킹한 사람들이 수동으로 검사를 할수있는 백신 어플을 너네는 해킹했으니깐, 망가져야돼
정상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은 우리가 다 검사를 하기때문에, 문제가 없으니, 백신은 필요없다
해킹한 사용자는 "서비스" 받을 자격을 박탈 당한다고 생각하니 ㅎㅎ 무섭네요 ㅎ
AS는 그렇다고 쳐도 ㅎ 생길 오류 자체를 지원안해준다니 ㅎ;
아이폰, 아이팟 터치를 사용하진 않고있지만, ^^ 그냥 사용하기 싫으면 말든가~ ㅋㅋ 태도^^ 멋져요 애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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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다니 2010.01.24 13:19
가을님아 심한 오류를 범하셨네요. 당연히 다 걸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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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루꾸루꾸 2010.01.23 19:35 아아아... 창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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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ToTheMoon 2010.01.23 21:11 자세히 모르고 비판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iFunbox는 탈옥된 아이팟, 아이폰에서만 실행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아이폰에 이것저것 넣을때 사용합니다.
웜바이러스 명칭은 아이키(Ikee)인데 탈옥폰에만 걸린답니다
그러니까 문제는 탈옥해서 문제가 생긴것이지 애플의 잘못은 아닙니다
탈옥하여 넣고 싶은 것 넣어 쓰는 것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보안에대한 책임도 개인에게 전가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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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지그나레 2010.01.24 00:07 탈옥의 한계로군요. 탈옥을 해야 제데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폰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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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Edward Teller 2010.01.24 05:54
본 건과는 무관한 예기인데
모바일에서도 패쇄성으로 인해 애플의 운명은 과거 PC의 전철을 그대로 되밟을것으로 확신 합니다.
PC가 처음 보급한것은 CP/M OS를 탑재한 Apple 이었고 그당시 ibm pc 는 그 존재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GUI 바람이 불자 Apple은 메킨토시를 내놓으며 돈 욕심에 패쇄정책을 펼치게 되는데
그것이 대부분이 사용자를 IBM-PC로 내쫒는 결과를 초래한것을 아는분은 아실 겁니다.
스마트폰 에서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아 동일한 상황이 재연될 조짐이 보이는군요.
mobileOSX의 탁월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패쇄성을 버지지 못해 Android 등의 후발 주자에 송두리채 내쫒을 기새군요.
그러나 Android는 성능이 기대에 다소 못미처 시간은 걸릴 것이나 구글은 개방성만이 승리한다는 시장원리를 잘 알고 있어
결국 Android 세상이 되는건 시간문제일 것입니다.
당시와 한가지 다른점은 하드웨어의 급속한 발달로 매우 급격하게 변해간다는 정도이죠.
물론 여기에 리눅스의 가세도 눈여겨볼만 하지만 이역시 분열 조짐을 보이고 있어 과거 수많은 변종을 낳은 유닉스의 전철을 되풀이할 기세군요.
현재 리눅스 진영은 linux mobile foundation 의 리모, 노키아의 메모, 인텔의 모브린, 삼성의 바다 등이 따로 진행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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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2010.01.24 09:49
더 이상의 소모적 논쟁은 피하고 싶습니다.
덧글 좀 지워주시면, 삭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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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2010.01.24 10:19
간단하게 생각해서
우리가 알아서 하니 건드리지 마라 라고 한거..ㅎㅎ
나중에 맥OS용을 변형하면 되겠네요..
그리고 이기회에 인터넷 뱅킹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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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Edward Teller 2010.01.24 15:30
논쟁의 핵심은 1.자유가 우선이냐 2.안전이 우선이냐 군요. 둘다 매우 중요해서 합의점을 찾는건 불가하고 시장이 결정함.
1. 에 해당하면 Android 또는 기타.
2. 에 해당하면 주저없이 Apple 선택
의 자유는 있으니 2.를 택하면 당연히 백신 따위는 불필요 하며 오히려 잦은 업데이트와 함께 악용될 소지도 있습니다..
예: 요즘 악성코드 치료해 준다는게 99%는 그 자체가 악성코드인 점에 주목.
※ 중요한 점은 자유를 만끽함은 응분의 책임이 따른다는점을 간과해서는 안되며
초기에는 안전이 우선시되나 궁극적으로는 자유가 승리 한다는것이 역사로 입증된 세상의 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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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2010.01.24 23:45
아이팟 터치를 쓰는데...
제 생각에도 필요없습니다
1.8 버전에서는 공통으로 파일을 관리했지만...
2.0 버전 대부터는 독립적으로 각각의 파일을 관리하는 구조로 바뀌었죠.
즉 서로 어플리케이션 끼리 독립적으로 돌아갑니다..
물론 링크를 써서 공통으로 쓰지만 이를 위해서는 해킹을 해야 하고 해킹 자체가 불법이기 때문에
백식은 필요없죠
2개가 한번에 올라왔네요...;;;
그리고 기사에 대한 한마디.. 아 손발이 다 오그라드는군요...
할말이 없네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