옘병하네.

눈치만 살피는 사람은 완장을 찰 자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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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없다고.
원래 타고나길 개인적인 욕심은 없어서 때권이니 뭐니 사실? 그런거 필요없다고.
진짜?
하나를 보면 둘을 알아야 바보를 면합니다..

진실을 알아도 스스로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가 되길 선택하는게 차라리 편한지라...
생각은 있어도 입은 다물겁니다.

뻔히 눈앞에서 벌어진 일들을 똑같이 봐도 하는 얘기는 각각이라 같은 나라말조차 서로 통하질 않으니
차라리 모른체 합니다.
지겹습니다.
뻔히 살릴 사람을 살리지 못하고 주금으로 몰아 붙인걸 어떤 뻔뻔한 논리로 당연화 하는지 새삼 놀랍고 진저리가 납니다.

세월호사고는

미친것들의 초기 구조 단계의 문제로

제대로 된 정신을 가진 국민이 모두 분노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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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누굴 위한 누구의 희생이란 자리가 따로 마련되어 있진 않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꾸밈은 희생이 그럴듯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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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정말 백성들의 주목을 즐기고 있든 누군가는 당연히 나서야합니다
훌훌 털고
그깢? 족보의 금테따위는 잊으시고들
하지만 그런 사람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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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에 확산되는 바보 바이러스
시리바케 바이러스
위력이 대단하죠.
당연히 혼줄이 나야 할 존재는 외로 뚜렸한데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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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군요.
그냥... 그래도... 언젠간 오늘보단 좋길 바라고
앙다물고
또 그렇게 일상을 지탱합니다.
언제나 그래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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