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윈도10 레드스톤1을 ms에서 버렸다는 뜬소문이 돕니다

2016.09.28 20:06

suk 조회:2267 추천:2

최근에 이런 이상한 뜬소문이 도네요. 에러가 많이 생기는 상황이기에 솔깃해지는데요


근거라는 것이 


1. th2에서 rs1 업데이트 파일이 윈도 업데이트에 안 뜬다


2. th2 와 rs1이 제각각 업데이트가 되고 있다


3. 벌써 rs2 프리뷰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 3가지 중에 어떤 것도 ms가 레드스톤1을 포기했다는 근거는 못 됩니다


1. th2 나왔을 때도 윈도 업데이트에 th2가 잘 뜨지 않았습니다 [사람마다 뜨는 시간이 다릅니다. 몇달이나 안 뜨기도 했습니다]


2. 제각각 업데이트 역시 th2 나왔을 때 th1도 제각각 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처음 나온 th1 윈도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3. rs2 프리뷰 개발은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일반에게 fast ring으로 공개 시점만 기존보다 빨랐을 뿐이고..

  ms 내부에서는 원래 계속 윈도 개발은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 역시 rs1 = 레드스톤1 = 버전1607 = 1주년 업데이트를 ms에서 포기했다는

 이상한 뜬소문의 근거는 못 됩니다. 


  ms에서 rs1을 포기했다고 설마 프리뷰를 쓰라고 빨리 공개 했을 리는 없습니다. 프리뷰가 훨씬 불안정하니까요.

  그리고 프리뷰는 하나의 윈도가 아닙니다. 계속 새로운 빌드의 윈도가 나오고, 그때마다 업그레이드 설치를 해야 합니다. 

  이런 걸 권장할 리가 없습니다


윈도10인사이더프리뷰-경고문2016-08-16_003445.png


가끔 제가 올리는 겁니다. 윈도에서 인사이더 프리뷰 설정하려고 하면 이렇게 ms에서 주의를 줍니다. 


이런 루머는 쉽게 전파되는군요. 최근에 봤는데 그 후에 갑자기 많이 보여서 놀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을 하다 보면 기정 사실처럼 보입니다. 저도 그런 느낌을 받아서 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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