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시 행동요령 (PDF)
2016.09.13 11:26
일본에서 제작후 한글로 변역됨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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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2016.09.13 16:09 -
큰돌 2016.09.13 16:57
일본은 콘크리트 건물의 경우에 내진 설계가 되어있고, 목조 건물이 많은 상황이라 저 내용이 맞지만, 국내 상황에서는 맞지 않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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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님] 2016.09.13 17:26
방송보니 일본은 P파를 미리 감지해서 S파[실제지진] 오기 10초전에 경보를 발령한다 더군요...
우리는 2020년이나 되야 가능하다나 ...
'각자 알아서 살아라' 더군요.
오토바이 헬멧 이나 안전모라도 미리들 준비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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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큰산 2016.09.13 19:15 나라들마다 여건이 다 다르니, 상대적으로 비교하긴 뭐합니다ㅡ 바로 웃동네 북한처럼 당장 먹고살기 바쁜곳이 지진까지 신경쓴다는건 상상도 못하ㄹ일이죠, 그리고 정부가 언제 "국민들이여 각자 알아서들 사시오" 라고했나여? 보니까 너무 나가셨어요ㅡ 국민들 다치고죽는데 좋아할 정부가 어디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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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SMART) 2016.09.13 18:0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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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큰산 2016.09.13 19:16 좋은 자료네요 정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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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간트 2016.09.13 23:11
내진설계가 되어있지않은 상태의 주택이나 빌딩이라면 열일 제치고 되도록이면 빠르게 바깥으로 피신하는게 맞습니다.
아파트같은 경우라면 고층에서 내려올때 절대로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면 안됩니다. 지진이 심하게 올경우 정전까지 되거든요
대피순서 첫째 많이 흔들려도 당황하지 말고 가스밸브를 잠금니다. 둘째 가족을 데리고 계단으로 내려와 넒은 공터를 찾아서 갑니다.
여유가 있으면 비상금과 생수및 간식 보온을 위한 담요정도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피치못해 집안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을경우 침대같은 큰 가구를 벽면에 비스듬히 세워 안전공간을 확보하고 그 밑으로 피신합니다. 책상밑으로 피하기보다는 안전공간을 확보하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또한 가능하면 화장실등 물을 공급받을 장소도 확보하는게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지진규모 8.8까지 직접 겪어 봤습니다. 정말 무섭긴 했습니다.
대구 경산에서 사는대 진원지 경주 하곤 생각보다 가까워요 ㅋ .. 이러다 담에 큰거 한방에 일본짝 나는거 아닌지 몰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