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10 년? 몇년전. 허리가 아파서

2016.08.25 10:56

딸랑이 조회:993

시간내어 유명한 병원에 가보니 깜짝 놀랬던 기억이...

입구에 들어서니 모든.. 많은 환자들이 목에 허리에 깁스를하고있고 아픈지 인상들을 쓰고있는게 보입니다.


그중... 한 할머니에게 물었네요.  허리가 아파 병원에 왔는데 수술하면 괜찭아질라나 모르겠네요.(수술에 대한 불안감도있고..)


할머님 말씀이... 아파서 자살하고싶은생각이 안들정도면 수술하지마라..라는 딱 한마디 말씀.  일단 병원왔으이  진료는 받아봐야 되겠다싶어

사잔찍고 검진후, 의사선생님 말씀이 척추 사진보여주며 몇번 뼈가 관절이 닳고 디스크가 닳아 수술해야된다고 하네요.

특히, 엎드리면 통증이 올거라고...


카운터가서 계산하고 수술날짜 상담 받으라고 하는걸.. 아까 할머니 이야기가 생각나 걍 집으로 갔다가  자주가는 동네내과(술을 많이마셔

속이 안좋아) 약지으러갔다 의사샘에게 사실 이바구하니...


돌아댕기는거보니..안봐도 비디오다.  저위에있는 통증의학과가서 의사에게 아프다하면 주사준다.  통증 없으면 허리운동해라.

스트레칭 부터시작하여 무리하지않을정도로... 계속..



통증의학과 가서 허리 사진찍고 주사한방맞고 나니 통증이 사라지네요.(관절이 나이 먹은만큼 닳았답니다.) 진료비도 얼마 안하네요.


몇년간  허리가 기분나쁠정도로  통증을 느끼던터라 얼마지나지않아 통증이 사라지니. 날아갈것같은 기분...


틈만나면 스트레칭에 매일 가벼은 허리운동 했더니... 10몇년이지난 지금 허리요?.. 한번도 아파본적이 없네요.


지금도 그 병원(좀 유명한병원이라 고 소문난) 러시아에서 중국에서 환자들이 몰려온다고 선전 많이 하네요. ㅋ~


생각나서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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