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셀레론이 사라졌다?

저도 그렇게 알고 있거든요. 이 사람 사기치는 것이 확실하군요. 아니면 잘 모르시면서 아는척 하시거나.

귓방망이를 한 대 날려 주고 싶네요.

혹시 그 분이 아이디 바꿔서 댓글 다신 건 아니죠?

그리고 셀레론과 펜티엄은 성능 차이 확실히 납니다. 셀레론이 괜히 싸게 나오는 거 아닙니다.

그리고 이말은 정말 어이가 없는 말이네요.

"같은 계열이라도 세대에 따라서 셀러론이 팬티업이 되기도하고 팬티업이 셀러론이 되기도 합니다"

좀 이상한 것이 아니고 많이 이상합니다.

자료를 잘못 제시하신 것이 서로 세대가 다른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에 두 개는 1151이고 마지막은 1155. 같은 세대로 비교했다면 나올 수 없는 결과죠.  i3가 셀레론보다 점수가 낮게 나오는. 가격을 고려해볼 때 경제성을 나타내기 위한 도표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같은 세대에서 셀레론이 펜티엄보다 좋으면 펜티엄 더 가격이 싸야 맞죠. 셀레론과 펜티엄은 싱글 작업에서는 차이 못 느낄 수 있지만, 멀티 태스킹이나 그래픽 부분에서는 확실하게 차이납니다. 동급 사양에 셀레론과 펜티엄 넣고 게임 돌려보면 답 나오죠.

이런 자료는 하드웨어 모르시는 분들한테 업자들이 마진 남겨 먹기에 딱 좋은 결과라는.

그런가요?

저런 자료라면 일반적인 고객은 셀러론을 사게 되는거 아닌가요?

셀러론 마진이 그렇게 많은가요?

오히려 더 비싼 펜티엄G가 압도적으로 높은 결과를 보여줘야(사기든 사실이든) 더 비싼 펜티엄G를 사고 그게 더 마진 남을거 같은데?

솔직히 님 설명이 되려 마진남겨 먹을때 쓰는 설명 아닌가 싶은데요.

솔직히 저는 펜티엄G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왜냐하면 "전혀 살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죠.

셀러론을 사든가 i3를 사든가 i5를 사든가

그러면 되는 일이지,

굳이 펜티엄G를 고려할 이유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몇대 가진 것중에 다 있지만 펜G는 없죠.

제가 구매시 고려하는 기준은 이렇습니다.

무조건 싼거 : 셀러론

저전력중 최고성능 : i3 (2코어니까)

중형성능 : i5

익스트림 : 그 위

전 펜G 추천이 되려 업자들 얘기처럼 보이는데...

셀러론과 i3를 둘 다 써본입장에서

써보진 않았지만 펜G는 끽해야 그 중간쯤일거 같아서 별 신경 안썼었는데...

셀러론이 마진이 남는다는 의미가 이해가 안갔는데,

완제품 얘기였군요.

그렇다면 이해는 가는군요.

위의 비교에 i3를 끼워넣은 이유는

셀러론이 하도 구리다고 비난하시니, 비교하라고 넣은겁니다.

샌디 i3만 해도 만족하는 사람들 많은데,

스카이레이크 셀러론이 비슷한 급이고, 펜G도 비슷한 급이라면, 굳이 구분하는게 의미가 있나 싶어서요.

어쨌거나 그래픽카드 포함한 사양이라면 좀 문제가 다를 수 있겠네요.

근데 솔직히 글카 달거면 i3로도 불만족하는 분들 많은데,

역시 펜G가 큰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셀레론 펜티엄을 구분하는 가장 큰 기준은 캐쉬 메모리입니다. 2M 와 3M는 작은 차이 아닙니다.

걍 클럭차입니다. 3GHz이상 cpu쓰고싶으면 펜티엄 가는거고 아니면 셀러론 가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