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에 서버 2016 RTM과 오피스 2016 설치 테스트 ;중
2016.08.07 19:59
서버 2016이 괜찮게 출시되어 노트북에도 한 번 설치해보았습니다.
프리뷰 버전 설치했다가 실망을 많이 했었는데,
블루투스는 어차피 2012 R2 시절에도 안되던 것이라...
RTM 정품은 그만한 이름값을 하네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이벤트 로그 봐도 이상한 것은 전혀 안올라옵니다. 메모리도 적게 먹고...
어차피 메인으로 쓸 윈도우라 처음부터 깔끔하게 install.wim 부터 천천히 편집하면서 설치했습니다.
토큰을 완전히 제거하고 필요한 키만 하나씩 추가하면서 해봤더니 오피스 2016 ProPlus와 함께 KMS 인증했는데, 토큰 크기가 1.8MB...
역대 윈도우와 오피스 인증 후 토큰 크기로는 최소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미지 잘 백업해 두었습니다. 한 1년 동안은 이걸로 버텨야 합니다.
날이, 참... 밉네요. 이 더운 날에 노트북에 윈도우를 설치한 것도 날씨 때문이었습니다.
데스크톱으로 일을 하면 도무지 더워서 견딜 수가 있어야 말이죠.
시리즈9 ATIV 모델인데, 이것도 여름에는 열이 꽤 나네요.
샤시가 금속이라 발열 문제는 없는데, 여름에는 잘 안식나봅니다.
실내기온 31도.... 하루에 샤워 네 번... 휴우...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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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다롱이 2016.08.07 20:57 -
DarknessAngel 2016.08.07 22:16
실내온도 너무 높으면 냉각 효율 내려가는것 이전에 사용자의 업무 효율자체가 너무 내려가므로 27도 넘기는건 추천되지 않습니다
케이스가 금속이면 냉각은 잘 되지만, 사용자에게 열이 잘 전달되서 더 괴롭더군요
블투 윈도 기본으로 빠지더라도 장치 클래스등이 남아있다면 별도의 소프트로 관리하면 작동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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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풍초 2016.08.07 23:02
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한번 설치해보고 싶네요.
드라이버는 어떻게 설치하는지요?
메인보드 회사에 들어가보면 아직 창 10까지만 드라이버가 있는데, 대체가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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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다롱이 2016.08.07 23:38 윈도우 10 돌아가면 서버 2016도 잘 돌아갈 겁니다. 참고로 서버 2016은 장치 드라이버 업데이트가 아예 없습니다. 고로 따로 윈도우 10 드라이버를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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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슨 2016.08.07 23:42
다롱이님 말씀대로 서버의 드라이버는 설치 미디어에 포함된 게 아니라면 사용자가 직접 수동으로 설치해야 합니다.
저는 삼성의 매니저 유틸을 이용해 필요한 것만 어렵지 않게 설치하고 있습니다.
제 저사양 노트북에도 서버 2016을 사용해 왔는데, 벤치마크를 돌려봐도, 체감도 윈도우 10보다 가볍습니다. 다만 이번 14393은 블루투스가 작동을 안 해서 TP5를 사용 중입니다. 아마 정식 버전에서도 서버 2012처럼 아쉽게도 블루투스 기능을 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