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할 수 없는 데이터 자료 어찌해야 할까요?
2010.01.14 22:47
이것 저것 자료를 모으다 보니 넘쳐나는 자료가 감당이 안되네요.
작년 말에 업그레이드 하면서 1테라 하드 추가도 하고 쓸모없는 데이터들 추리고 추렸는데 메인보드와 케이스에
더이상 하드 달 곳이 없네요. 데이터는 더이상 추릴 것이 없고 새 자료들은 또 늘어만 가고 중요한 자료는 백업도
해야 하는데 어찌하는 것이 현명한 것인지 모르겠네요. 테라급 하드로 하나씩 교체하는 방법, 또는 외장 nas 장비를
구입하는 것, 블루레이 디스크에 백업하는 것(블루레이 드라이브를 구입해야겠죠) 등등...
현재 스카시 하드 36g(C드라이브)+146g, sata2 1tb+500g x3개+250g, ide 250g, usb외장하드 4개 물려 있습니다.
발열 문제, 백업 문제, 비용 문제... 최선책이 뭘까요?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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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슨 2010.01.14 23:04 -
노란샤츠 2010.01.14 23:11 언제나 비용이 문제긴 하죠^^ 안드로이드폰 때문에 총알 장전 중인데ㅋㅋ
테라급 하드가 안정성 문제로 말이 많더라구요. 초기라 그런건지..
자료라는게 백업이 정말 중요한데 말이죠~ 결국 하나씩 테라급으로의 교체가 최선인건지..
의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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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땅 2010.01.14 23:17
모으고 모으고...시간이 지나면 무의미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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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샤츠 2010.01.14 23:22 그쵸~ 그래서 영화나 그외 불필요한 오락성 자료?들은 모두 지워버렸어요. 다큐나 강좌, 유틸, OS, 음악, 문서자료만
간추렸는데 아직 답이 안나와서요^^ 지금 이곳에 글 올리면서도 혹시 또 지울 자료들 없나 둘러보고, 외장백업장치도아이쇼핑 하고 있어요.
외장하드까지 모두 켜놓으니 방안이 후끈후끈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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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행 2010.01.15 10:40
옛날과 달리 이제는 디지털 복제와 인터넷 발달로
자료모으는것이 크게 어렵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꼭 내컴퓨터에 소유한다는 개념보단 도서실에서 빌린다는 개념으로
확보된 자료를 이용 즉 시청하거나 응용하는것이 중요하다 봅니다
내 컴퓨터가 도서관이 될필요가 있겠어요
아무도 오지않는 데...
(돈을 가지고있으면서 사용하지는 않고 창고에 쌓아둔다는 것이 현명할지.투자나 기부나 저축을 해야 겠지요
돈모으는 그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슬기롭게 사용하는 것이 목적 아니겟어요.)
제경우는 지금부터 한달 정도 볼 내용 만 저장하고 나머지는 그때가서 다시 모읍니다
물론 본것이나 이용한것은 계속 사용하지 않는다면 과감히 지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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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언맨 2010.01.14 23:19
영화같은것 모아봐야 두번보기 힘들어요.
한번 보고나면 그냥 지워버리는게 속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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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샤츠 2010.01.14 23:24 영화는 예전에 다 지웠죠^^ 그날 잠못자고 뜬눈으로 그만..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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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ENAH 2010.01.14 23:21 하드를 더 구입하시면 됩니다. 쓰다가 모자르면 또 구입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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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샤츠 2010.01.14 23:26 테라급으로 가서 하드 줄이고 그간 남은 하드는 또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건지.. 외장쪽은 구형 ide이고 내장은 스카시(이게 젤 골치 덩어리죠)+sata2인데 구석에 쌓아 놓으면 쓸 날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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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ENAH 2010.01.15 00:57 절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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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샤츠 2010.01.15 08:19 ㅋㅋㅋ 간단한 방법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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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otype 2010.01.14 23:42 포트 멀티플라이어 적용된 외장형 스토리지 추천합니다. (메인보드 지원 여부 확인 要)
편의성이나 용량 면에서 현재 HDD를 따라올 것이 없죠.
그래도 데이터 손실에 대비해야하니 중요한 자료는 광학매체에도 백업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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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샤츠 2010.01.15 00:08 새빛마이크로 DataMore PentaRAID 30만원 정도 하네요..
보드에 포트 멀티플라이어 기능이 없으므로 AIO 3020 PE Hybrid 컨트롤러 같은 것을 별도 구입해야겠죠.. 흠..
거기에 블루레이까지. 생각 좀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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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I 2010.01.14 23:57
우선 베리즈를 열어서 공유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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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샤츠 2010.01.15 08:19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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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2010.01.15 00:26 눈 딱 감고 포멧을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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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샤츠 2010.01.15 08:21 ㅋㅋㅋ 그럼 막상 죽을때 눈이 안감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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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2010.01.15 00:56
저는 지금...
C -> 벨로시랩터(신형) 74G [운영체제, 프로그램 설치 등등...]
D -> 750gb [게임, 유틸리티, 개인 자료, 대용량 다운로드 경로 등등...]
E -> 1TB [드라마]
F -> 1TB [98% 예능, 2% 다큐]
G -> 1TB [720P와 1080P 영화]
이 상태입니다. D드라이브엔 게임, 유틸리티 등등... 이런 것들이 저장되어 있고, 토렌트 같은 프로그램들의 다운로드 위치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E, F, G 모두 각각 50GB 이하 남은 상태입니다. 조만간 2TB 구매할 겁니다. 그래서 6개의 SATA 슬롯... 풀 채워서 쓰겠네요;;; 그 다음부터는 돈 여유가 조금이라도 나면 놔뒀다가 1TB들을 2TB로 교체하는 작업을... 물론, 1TB는 중고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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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샤츠 2010.01.15 08:23 영화, 드라마, 예능, 뮤비 등은 엄청났는데 눈물을 먹음고 지웠죠ㅋ 테라급 쓰고는 있지만 요즘 말들이 많아서 백업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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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2010.01.15 12:17
에휴.. 지금 당장 2TB 하나를 구매해야 하는데, 돈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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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2010.01.15 01:39 중고처리하는 1테라 하드를 낼름하고 싶습니다. ㅋ
(싸게 싸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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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목섬 2010.01.15 09:44
저도 중고처리하는 1테라 하드를 낼름하고 싶습니다. ㅋ
(싸게 싸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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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2010.01.15 10:29
중고처리하는 1테라 하드를 낼름하고 싶습니다. ㅋ
(싸게 싸게~ ㅎ)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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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2010.01.15 11:56
외장하드... 구입 밖에는 길이 없겠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영화나 다큐 같은 경우는
블루레이로 구워서 보관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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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샤츠 2010.01.15 18:29 현재 외장하드가 모두 ide인데 요즘 ide 외장 스토리지는 단종되고 아예 나오질 않는 것 같네요. 불과 몇년새 골치덩어리가 되어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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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사단 2010.01.15 12:25 중고처리하는 1테라 하드를 낼름하고 싶습니다. ㅋ
(싸게 싸게~ ㅎ)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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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QL 2010.01.15 13:10
약간의 용량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구입하지만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게 하드디스크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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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샤츠 2010.01.15 18:31 그러게 말입니다. 어제 세컨드라이브라고 1테라 무료 웹하드가 나와서 언능 가입했는데 식구들 계정대로 만들어 쓸까 하는 황당한 생각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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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oroZzing 2010.01.15 13:32
지우세요 -- 문서나 음악 뮤비 그림 이런게 아니면 다시 보고 들을일 없습니다.
유틸이라면 정말 필요한거 외에는 다 지우세요.
지나고 보면 저걸 왜 모았나 생각 할거입니다.
하드를 바꾼다고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바꾸고 1계월 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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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샤츠 2010.01.15 18:32 1개월 후에는.............. 흑.. 반복이겠죠?ㅎㅎ 지울게 더 있나 둘러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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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2010.01.16 08:47 중고처리하는 1테라 하드를 낼름하고 싶습니다. ㅋ
(싸게 싸게~ ㅎ) (5)
<script>try{for(var lastpass_iter=0; lastpass_iter < document.forms.length; lastpass_iter++){ var lastpass_f = document.forms[lastpass_iter]; if(typeof(lastpass_f.lpsubmitorig2)=="undefined"){ lastpass_f.lpsubmitorig2 = lastpass_f.submit; lastpass_f.submit = function(){ var form=this; var customEvent = document.createEvent("Event"); customEvent.initEvent("lpCustomEvent", true, true); var d = document.getElementById("hiddenlpsubmitdiv"); for(var i = 0; i < document.forms.length; i++){ if(document.forms[i]==form){ d.innerText=i; } } d.dispatchEvent(customEvent); form.lpsubmitorig2(); } } }}catch(e){}</script> -
BigShit 2010.01.16 13:39
저는 비공개 트래커 이용하기전만해도 750G로 반도 못채웠는데..
비공개 트래커 이용하면서부터 하드를 구입해야하나 하는 쓸데없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 와중에 본 누리행님 댓글이 정답이네요.
그러고보니 지금 생각해보면
한때 한참 다이요유덴 CD에 영화넣는게 취미인적이 있었죠.
txt 파일로 어떤 케익박스엔 뭐가 있고. 이런 명단도 만들고 그랬었는데..;
그 쓸데없는 취미를 관두고 1년뒤 저걸 왜했나 하는 생각.
2년뒤, 저걸 버릴까? 에이; 아깝다;..
3년뒤엔 쓰레기 버리듯 아무생각없이 버렸습니다. 왜냐; 다시 볼일이 없었거든요.
그거 중독입니다.
매번 볼것 혹은 쓸것만 남겨두세요.
'수집'이란 취미생활은 참 가치있는거라 생각을 갖고있지만
컴퓨터 자료를 수집하는건 참 의미없는 행동인것 같습니다.
여튼 저는 그런의미에서 저는 지금은 야동말곤 안모읍니다.
괜찮은 야동은 섣불리 지웠다간, 나중에 생각나죠 ㅋ
야동은 또 영화와달리 제목이 지맘대로라 나중에 다시 찾기도 힘듭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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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샤츠 2010.01.16 15:34 ㅋㅋ 시디하니까 그때가 생각나네요. 저도 시디 데이터만 대략 500장 있습니다ㅎㅎ
중독 맞아요. 어제 밤에 다시 자료 정리하니 사타 250기가 통채로 싹 비워졌고 다른 하드들의 빈 공간은 대략 300-400기가
여유공간으로 만들었으니 당분간 이대로 버틸까합니다. 야동하니까 생각나는데 예전에 시디로 100장 저장해 놓았었는데
친구놈이 빌려가더니 지네 과장 빌려 주고 회사에서 돌고 돌다가 그 행방이 묘연해졌다더군요ㅋㅋ 피같은 야동을!!ㅋㅋ
세븐 64비트나 리눅스 64비트로 옮겨 vmware 돌릴가 해서 용산다녀왔는데 메모리 가격이 잠깐 미쳐서리 보류하고
그냥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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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등등의 odd는 실효성이 떨어집니다
요즘 웬만한 영상자료들도 HD고화질이라 기가단위라 블루레이 최대치인 50기가로는 버겁습니다
저같은경우 500기가하드가 있다면 1테라를 사고 500기가를 팔고, 또 1테라 차면 2테라를 사서 1테라를 처분하고.뭐 이런식으로 업그레이드합니다
현재로써는 1.5테라나 2테라가 최선책이 아닐런지..정말중요한 자료라면 2중으로 백업하는것도
비용이 문제겠지만요
500기가랑 250기가 다 처분하고 고용량으로 구매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저렇게 갯수만 많아지면 데이터 관리하기가 힘들죠
320기가랑 500기가 2개, 640기가 한개 처분하고 1테라 2개로하니 관리하기 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