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게 말해도 받아들이는 입장이 이상하다면...,
2016.07.0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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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 게시판에 댓글 일부분입니다.
별 다른 의미 없이 말 한것 뿐인데 받아들이는 입장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나 봅니다.
여러 사람이 저가~~ 저가 글을 쓰고 하다보니 저가 - 본인 자신을 낮추어 말하는 말로 쓰시길레
댓글 몇자 적은것 뿐인데.. 발끈하네요.;; 선우님 자녀도 있으신걸로 아는데
자녀가 옳지않은 일을 하여 자녀 꾸지람하는 이가 있을때에 자녀 보다도 꾸지람하는 그 사람한테 욕하시겠습
니다?
비유가 적절치 못하지만 선우님이 댓글로 보여준 말로는 충분히 그러고도 남겠습니다.
많은 유져들이 보는 공간인 만큼 바르게 쓰자고 한건데 어쩔수 없죠. 틀린말을 하여도 입 다물고 있겠습니다.
'저가' 로 쓰시고 사시지요..~~~~;';;;
그리고, 위 글 중에 "한번도 글 쓴적이 없으신 초보께서 무례 하시군요." 이 말은
'한번도 글 쓴적이 없으면' 초보 인가요?? ㅋㅋ 그건 어느나라 규칙_ 룰 인가요??...
▷ 예전에 재미있게 시청한 '온에어' 한 부분입니다.
댓글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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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dam 2016.07.05 01:22 -
선우 2016.07.05 09:01
sTodam님 싸이코패스 이십니까
윤부장님 상대하지 마십시요 틀린걸 적어줘도 미친 개마냥 "멍멍" 거리시니
gooddew님은 아시지 않으실까요 윤부장님께서 선우가 아니라고 하시는 말씀을 못 보셨는지
그렇게 세상을 색안경 끼고 보시는 분이 무슨 지적질을 한답시고 참 어이없습니다
그리고 마이 안되보이네요 진심입니다 그만 하시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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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dam 2016.07.05 18:33 열심 이시네요. 제대로 눈을 뜨시지요. 불리한거 빼고 대답하지말고 제대로 말하시죠. 멍~멍 거리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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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러 2016.07.05 09:19
틀린부분 지적하고 '입니다' 한글자만 붙였어도 논란이 없었을 겁니다.
지적만 하는 것은 마치 '내가 너를 가르치겠다'는 '거만함'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연달아 지적당해서 기분이 꽤 상해있을 것으로 추측됨에도 나름 가볍게 항변?한 듯한 사람(선우님)에게 바로 댓글로 시비조로 떽떽거리는 건 예의가 아니죠.
자기의 생각에 순응하지 않으면 곧바로 적대적 태도와 시비를 거는 태도를 보이는 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글의 댓글만 보아도... 개인적으로 상종하기 싫은 스타일이네요.
굳이 따로 게시물을 만들어서 '내편 들어라' 이럴 정도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옹졸함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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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6.07.05 09:32
배불러님 상종하시지 마십시요 똥싼놈이 방귀뀐놈 나무라는 격입니다
계속 상종해주면 싸이코패스만 즐거울뿐이죠 그리고 저분의 어투가 어디서 많이
들어본 어투 입니다 느낌이 옵니다 지금 도대체 그 분께서 왜 저를 목표로 이빨을 드러 내셨는지
그걸 곰곰히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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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망 2016.07.05 12:57
선우님 앞으로 대응하지 마세요.
무관심이 상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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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dam 2016.07.05 18:36 내 편들어라 쓴 글도 아니고 글 제목처럼_ 생각이 그 정도면 그 수준밖에 안되겠죠.
그리고, 선우씨 생각점 하고 사세요. 불쌍합니다. 바보처럼 짖어 댄다고 말이 다되는 건 아닙니다.
생각은 머리로 생각해야지 입으로 하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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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6.07.06 01:03
머리로 곰곰히 생각 해보십시요 자신이 무얼 잘못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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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dam 2016.07.07 13:31 자신한테 불리한때는 말 한마디도 못하더니
뭘 잘못했는지 인정도 못하는 그쪽한테 저" 제" 를 말했다니 우습네요.
많이 쓰고 다니쇼. 쪽팔리는게 내가 쪽팔리겠습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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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부장 2016.07.05 20:01
콜!
저하고 이야기합시다.
본질로 돌아가서 내가 글쓴이께 무엇이 문제였는지를 말씀드릴 테니 그것에 대해서만 이야기해봅시다.
보통 충고나 조언을 할 때에는 혹시라도 상대방이 불쾌해 하지나 않을지 또는 마음을 다치지는 않을지를 먼저 생각해보는 것이 자기 인성의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기본 인성이 갖춰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시비이고 싸움입니다.
본인에게 직접적 손해를 입히지 않은 개인적 실수에 대한 충고나 조언은
상대방이 불쾌해 할 수도 있으며 심한 경우 인격적 모독감도 느낄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보통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이란 어휘를 사용하여 상대방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는 것이 성숙한 인성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글쓴이의 모든 행동과 사고와 지적 수준이 완벽하지는 않겠죠.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는 제3자가 글쓴이의 모든 행동과 사고와 지적 수준을 하나하나 지적해 준다면 글쓴이의 마음은 어떠하실 지를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글쓴이는 제목부터 실수를 하셨습니다.
“좋게 말해도 받아들이는 입장이 이상하다면“이라 하셨는데
첫째 글쓴이는 과연 본인이 생각하는 것처럼 “좋게 말했다”고 모든 이에게 동의를 받으실 자신이 있으십니까?
혹시 본인 스스로만 “좋게 말했다”고 생각하는 오류는 없으신지 생각해 봅시다.
둘째 “받아들이는 입장이 이상하다”라고 하셨는데 본인께선 “선우“라는 분이 어떻게 받아들이기를 원하셨습니까? 지적해 주신 것에 무한한 감사를 표해주기를 원했던 겁니까?
입장을 바꿔봅시다.
제가 글쓴이에게 띄어쓰기와 맞춤법이 틀려 무식하다고 말했는데 글쓴이의 기분은 어떠하셨고 그 첫 반응은 어떠하셨는지요?
지금 이 시간에도 본인에게 불편해 보이는 글들에 대해서는 막무가내로 억지를 부리고 있는 인성을 보노라면
"선우"라는 분은 꽤나 세련되고 성숙했던 대응이라 보입니다.
자! 이제 그대로 글쓴이에게 치환해봅시다.
저는 글쓴이에게 좋게 말했는데 그걸 받아들이는 글쓴이의 입장이 영 이상하다고 생각해도 전혀 무리가 없겠지요?
글쓴이께서는 저의 지적에 감사해하고 고마워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정작 본인 스스로는 모순에 빠져서 상대방의 마음을 전혀 헤아리지 못하는 미성숙한 인성을 보여주고 계신 것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틀리든 맞든 남으로부터 공격을 받으면 불쾌한 겁니다.
그리고 “자식” “개소리“ 이런 표현을 쓰시는데
글쓴이의 아버지가 글쓴이를 나무라고 있는데 글쓴이의 어머니가 동참하여 같이 나무란다면
개 한 마리가 짖으면 따라서 짖는다고 말하실 건가요?
사람이 논리적으로 할 말이 없으면 욕을 합디다.
그런 표현은 막 가자는 거지요?
비유가 적절치 못하다고 본인도 말씀하셨지만
타인의 자녀가 옳지 않은 일을 하여 그것을 꾸지람을 할 때에는
보통의 사람들은 매우 신중하게 행합니다.
신중하지 않고 무례하게 지적을 하게 되면 싸움이 됩니다.
그 상대방의 부모가 고마워 해 줄 것이라는 것은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마워 할 수도 있으나 불쾌해 할 수도 있으니 그걸 강요할 수는 없는 거지요.
또한 “ㅋㅋ“는 친한 사람끼리 대화를 가볍게 나눌 수 있는 상황일 때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는 조롱이나 놀림, 약 올림 정도로 보여서 신중히 사용하셔야 합니다.
글쓴이께서 사용하시는 ”ㅋㅋ“의 대부분은 후자에 해당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내가 글쓴이에게 띄어쓰기와 맞춤법이 틀렸다고 글을 올렸을 때
본인이 느꼈을 불쾌감을 돌아보고 그 창피함에 게시글을 내릴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부디 내가 글쓴이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인지를 곰곰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반박 언제든 콜!
참고로 저는 경남 지역에 거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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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6.07.06 00:56
윤부장님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2%한데 너무 과분한 글을 적어 주셨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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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dam 2016.07.07 15:02 개인 생각이 많이 들어간 글 잘 봤습니다.
이야기할 때 상대방이 불쾌하겠다고 하고 말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죠.
본인은 상대방 불쾌하겠구나 생각하고 말을 하는지 먼저 묻고 싶네요.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상처가 될 수도 있고 자신을 위해서 해주는 말인지 아닌지 아는 사람의 경우
좋게 받아들이고 이후에 고치려고 노력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받아들이는 사람이 조언을 받아들일 만한 멘탈이 아닌 걸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네요.
윗글 중에 "무한한 감사를 표해주기를 원했던 겁니까?" 이 말은
본인은 어떤 말을 할 때 감사를 바라고 말하 싶니까?
일할 때 문제 되는 거나 지적을 할 때 감사를 바라고 말하 싶니까?
쓴 글에 대해 누구에게 칭찬을 받으려고 쓴 것도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그런 생각할 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를 바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본인 생각을 넣지 마세요.
일일이 대꾸하기가 귀찮네요. 본인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을 묶는 자체가 문제가 되지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나 사는 사람이 힘들 것 같네요. 그런 생각으로 어떻게 사는지 궁금합니다.
끊임없이 의심하고 공격적일 테니까요.
본인이 이럴 것이다. 저럴 것이다 말하면서 다른 이들도 그렇게 생각해야 한다는 그런 식의 정신세계는 어디에서 온 것인지...
이 글을 쓰는 본인은 누구에게 칭찬을 듣고 싶어서 쓰는 글인지 묻고 싶네요.
본인 자신이 독해력 운운하고 띄어쓰기 운운하면서 숨어서 나서는 일 밖에 못하는 자신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꼬리물기 식이면 말 끝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서두에서 말했다시피 내가 이러니까 남도 이렇다는 식의 생각은 본인 멘탈을 의심해 봐야 할 행동으로 보입니다.
모든 사람은 똑같지 않습니다.
본인이 쓴 글 다시 읽어보시고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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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부장 2016.07.07 16:12
글쓴이께서는 이미 두번째 줄에서 상당히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상대방이 불쾌해 하지 않을까를 생각하면서 대화합니다.
사람으로써 가장 기본 예의 아닌가요?
하물며 허물 없는 친구 사이라도 때와 장소 대화의 흐름에 따라서 적절히 컨트롤 하지 않는가요?
글쓴이께서는 부모 형제 친구 동료 모든 분들에게 상대방이 불쾌해 하든 말든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그냥 막 하시나요? 만의 하나 그렇다면 글쓴이는 심각한 공감결여 상황입니다.
여기는 온라인공간입니다.
글쓴이는 저를 잘 아십니까?
글쓴이는 "선우"님을 잘 아십니까?
상호 존중해야 하는 공간입니다.
제가 가장 심각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캡쳐의 세번의 댓글입니다.
"저따위"라는 표현은 상대에 대한 존중은 완전히 실종된 감정을 그대로 나타낸것입니다.
나는 "저"와 "제"를 지적한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이의가 없습니다.
다만 지적을 하는 방식의 예의 없음과 안하무인식의 표현에 대해서 말씀 드리는것입니다.
두번째 댓글까지 딱 거기까지가 좋았습니다. 그쯤에서 멈추었다면 훈훈하게 마무리 될 일이었는데
글쓴이께서는 여전히 본인의 지적을 왜 좋게 받아들이지 않을까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받아들이는 사람의 멘탈을 언급하셨는데 글쓴이는 저의 조언에 대해 받아들일 만한 멘탈을 가지고 계시는지 물어봅니다.
다시 한번 정리해봅니다.
글쓴이의 생각은
틀린것을 지적해 주었는데도 그걸 좋게 받아들이지를 못한다는 취지의 말로 이해합니다.
나의 생각은
틀린것을 지적해 주면 어쩌면 고마워 할 수도 있겠지만
또 반대로 생각해보면 내 의도와는 전혀 달리 불쾌해 할 수도 있으니
정말 필요한 지적인가? 그럴만한 자격이 내게 있는가를 먼저 생각해보고
그래도 지적을 하는 것이 낫게다 하면
전달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의 오해나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신중하게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똑같지 않다라고 본인 스스로가 말씀하셨네요?
그래요. 모든 사람이 똑 같지 않잖아요?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신 분이 왜 정작 본인에겐 적용을 못 하나요?
본인이 지금 적으신 댓글들을 한번 보세요?
스스로에게 하고 있는 말 아닌가요?
일일이 대꾸하기가 귀찮다고 하셨는데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가져보아요.
더운 날씨입니다. 건강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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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6.07.07 21:56
""별 다른 의미 없이 말 한것 뿐인데 받아들이는 입장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나 봅니다.""
본문의 서두다.
자신은 별의미없이 글 썼지만
그걸본 사람은 "의미"를두고 받아들이란 말이다 ㅋㅋㅋ
지처럼 별의미없이 심드렁(?)하게 받아들인것이 문제란말이고 지맘에 안든단것이며
지적질한 덧글에 마찬가지의 지적질을 한거에 기분 조까따는 말이다.
결론 : 지가싼 똥 지가밟고 미끄러지고선 남탓 하는거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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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부장 2016.07.07 23:40
위 댓글은 급히 작성하다 보니 내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것 같아 이렇게 첨언합니다.
위에 말씀하신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해보죠!
검은색은 본인께서 작성하신 내용이고
색상이 있는 부분은 나의 대답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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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생각이 많이 들어간 글 잘 봤습니다.
당연히 지금 이 글들은 “내 생각이 이러 이러 하다”라고 글쓴이에게 피력하고 있는 거죠.
평소 개인의 가치관 또는 내면의 깊이 등이 직간접으로 “글”이라는 형태로 표현 되는 것입니다.
내가 그 만큼 성숙했다면 내 글을 보는 사람도 그렇게 느낄 것이고 형편없다면 또 형편없어 보일 수 있는 거지요
이야기할 때 상대방이 불쾌하겠다고 하고 말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죠.
본인은 상대방 불쾌하겠구나 생각하고 말을 하는지 먼저 묻고 싶네요.
아닙니다. 보통 사람들은 상대방이 불쾌해 할 수 있는 말은 잘 하지 않을뿐더러 잘 못 말했다가는 역효과가 나는 것을 염려해 두기 때문에 많이들 조심합니다.
그런 아주 기본적인 것을 조절 하지 못한다면 대인관계가 불안정하고 그 사람을 기피하게 됩니다.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상처가 될 수도 있고 자신을 위해서 해주는 말인지 아닌지 아는 사람의 경우 좋게 받아들이고 이후에 고치려고 노력합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그건 받아들이는 사람의 몫입니다. 그걸 지적해 주는 사람이 강제 할 수 없습니다.
만약 글쓴이의 말이 맞다면 내가 글쓴이에게 해주고 있는 이 상황도 좋게 받아들이고 이후에 고치려고 노력해 보는 게 순서가 아니겠습니까?
지금 생각해보니 받아들이는 사람이 조언을 받아들일 만한 멘탈이 아닌 걸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네요.
이 말에서 본인의 착각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조언을 받아들일 만한 멘탈인지 아닌지”를 글쓴이는 어떻게 알 수가 있습니까?
그것을 알려면 먼저 상대방을 잘 알아야 합니다.
상대에 대해서 전혀 파악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글쓴이는 서투른 방식으로 지적을 한 거지요?
그래서 남을 지적을 할 때에는 신중해야 하며 예의는 지켜야 한다는 게 내가 처음부터 글쓴이에게 말하고 있는 주된 내용입니다.
윗글 중에 "무한한 감사를 표해주기를 원했던 겁니까?" 이 말은
본인은 어떤 말을 할 때 감사를 바라고 말하 싶니까?
일할 때 문제 되는 거나 지적을 할 때 감사를 바라고 말하 싶니까?
쓴 글에 대해 누구에게 칭찬을 받으려고 쓴 것도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그런 생각할 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를 바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본인 생각을 넣지 마세요.
나 역시 감사를 바라는 마음이 없습니다. 누군가 감사해 한다면 그저 고마울 뿐이죠.
부득이 하게 지적을 해야 한다면 혹시 “쓸데없는 참견”은 아닐까?
그로 인해 부작용이 있지 않을까를 먼저 생각해 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일일이 대꾸하기가 귀찮네요. 본인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을 묶는 자체가 문제가 되지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나 사는 사람이 힘들 것 같네요. 그런 생각으로 어떻게 사는지 궁금합니다.
끊임없이 의심하고 공격적일 테니까요.
본인이 이럴 것이다. 저럴 것이다 말하면서 다른 이들도 그렇게 생각해야 한다는 그런 식의 정신세계는 어디에서 온 것인지...
“본인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을 묶는 자체가 문제가 된다“ 이 말은 오히려 내가 본인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입니다.
이미 본인은 제목에 “좋게 말해도 받아들이는 입장이 이상하다면”이라고 하셨잖아요.
“내가 좋게 말했으면 받아들이는 입장도 좋아야 되는 것”을 원하신거죠? 그게 바로 본인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을 묶는 거예요.
나는 오히려 글쓴이의 주의 사람들이 힘들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 글을 쓰는 본인은 누구에게 칭찬을 듣고 싶어서 쓰는 글인지 묻고 싶네요.
글 몇 줄로 칭찬을 받고 싶을 만큼 가벼운 사람은 아닙니다.
본인 자신이 독해력 운운하고 띄어쓰기 운운하면서 숨어서 나서는 일 밖에 못하는 자신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꼬리물기 식이면 말 끝나지 않습니다.
내가 글쓴이에게 독해와 띄어쓰기를 지적한 것과
글쓴이가 최초에 “선우”님에게 지적한 것은 같은 성격입니다.
글쓴이가 지적을 받는 입장이면 본인은 발끈하고, 지적을 하는 입장이면 그 상대방이 발끈하면 “받아들이는 입장이 이상”한건가요? 이것은 정말 물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서두에서 말했다시피 내가 이러니까 남도 이렇다는 식의 생각은 본인 멘탈을 의심해 봐야 할 행동으로 보입니다.
모든 사람은 똑같지 않습니다.
본인이 쓴 글 다시 읽어보시고 생각해보세요.
마치 본인이 자신에게 하는 말처럼 보입니다.
부디 마음을 차분히 하시고 천천히 본인이 쓰신 말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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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초기에 무분별하게 사용하였던 “개가 짖는다” 같은 표현을 이제는 자제 해 주시는 것 같아 고맙습니다.
내가 이렇게 본인의 글에 계속해서 글을 남겨가는 것은 이 게시물의 끝은 훈훈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기 때문입니다.
긴 글 읽으신다고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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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단우 2016.07.08 02:36
글이란건 온라인상에서 보이는 당신의 얼굴이고 당신의 마음 입니다.
수많은 댓글에 당신의 글이 상대방을 충분히 기분나쁘게 했음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끝까지 내글은 정상이고 내글에 기분 나뻐하는 모습을 보인 니들이 이상해
딱 이논리네요?
일단 당신이 올린 글 제목 부터 틀려 먹었네요
★ 좋게 말해도 받아들이는 입장이 이상하다면...
어딜봐서 좋게 말했나요? 당신 첫댓글이 글씨크기 키워서 지적질한건데 그것부터 기분 더럽겠네요
글에 보이는 첫댓글 올리신 스샷입니다. 제가 다시 올려보지요
stodam님은 댓글을 저따위로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선우님이 착하게 마무리 하셨네요
그냥 서로 기분좋게 선우님 ~~부분이 맞춤법이 틀렸는데 ~고치는게 좋을거 같아요 이정도로 훈훈하게 글쓰시문 안되요?
만약
내가 왜 맞춤법 틀린 사람한테 저렇게 훈훈하게 글을 써조야대? 이런생각을 하신다면 진짜 정신 상태가 심각 하신거에요..
심지어 선우님이 좋게 받아들이고 댓글도 착하게 달아주셧는데 왜 그다음 댓글로 또 지적질 이신가요?
지적질 할때 쾌감을 느끼시는걸로 보이네요..
여기 수많은 리플 다신 분들이 자신이 생각하고 말하고싶은 부분을 다 작성하진 못했을거에요..
글이 길어지고 속터지고 답답하거등요...
글작성자가 먼 생각을 하던 대부분의 사람은 이렇게 생각할겁니다.
sTodam 맞춤법 지적질로 쾌감을 느끼는 사람.
첫댓글에 선우님이 착하게 댓글을 달아놨음에도 불구하고 두번재 또지적질을 하는거보니 딱이네요.
sTodam 자신의 글이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한다는 생각을 전혀 못하는 사람.
글 대충 읽어 보니 정말 인지 못하시는거 같네요? 아니면 이해하면서도 그냥 얼렁뚱땅 쿨한척?
다시말하지만 글 이란건
일기장이 아니에요..
남들이 보는겁니다...그쪽 생각을 피력하는건 좋은데 생각 이란걸 다시한번 하고 글을 쓰세요..
sTodam 글을 보고 기분 나뻐하는 사람 들이 많으면
그건 당신 생각,글이 틀려먹은거에요
고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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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6.07.08 11:57
이래서 얼굴없는 온라인 무섭다는 겁니다
말씀 주신 분들 글을 한자도 빠짐없이 잘 읽어 보았는데요
정말 인내심으로 마음을 고요하게 평정 하시는 분들 이시군요
sTodam 님께서도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 하시고 정말 아깝고 귀중한
시간 내셔서 이렇게 조언 해주셨는데 이제 그만 계몽이 되셨으면 합니다
누가 이런 대학교 강의 같은 소중하고 차분한 그리고 격이 있는 조언들을 해 주시겠습니까
주고 받은 말로 조금의 상처는 누구나 생기는 거지만 심리 치유를 위해 이렇게 애써주시는 분들의
마음을 겸허히 받아 들여 주셨으면 합니다 이런 충고 타 사이트에서 정말 들어보기 힘든
주옥같은 말씀들 이지요 현명한 판단 잘 하시길 바랍니다 sTodam님
저도 공부하는 차원에서 조언 주신 분들의 귀중한 글 감사히 마음에 담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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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정 2016.07.09 06:45
남의글 잘못된 맞춤법을 지적하다못해 스토커 수준입니다.
시비를 걸기위해 물고 늘어지는거같아 보기 안좋습니다.
제글에 맞춤법이 틀린곳이 있어도 그려러니 하십시요.
제가 가방끈이 짧아서 그렇습니다.
네 선우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