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은 2~3살 때 모습이 너무 빨리 지나가 아쉬워요...

애들 별로 안 좋아했는데

이게 또 조카가 태어나보니 핏줄은 핏줄이더군요...

정말 눈에 넣어도 안 아프다는 말처럼, 조카 한 번 보겠다고 맨날 광주까지 내려가고 했었는데..

근데 이젠 어느덧 초등학교 들어가서 삼촌이 사주는 선물 다 시시하다 그러고 ㅜㅜ

어릴 때 모습이 좀 더 오래갔으면...너무 빨리 커서 아쉽습니다. ㅜㅜ

요샌 친구들이랑 연예인 사진도 모으고, 몰래 카톡하는 거 훔쳐봤더니 

엑소 방탄 뭐시기 뭐 아주 그냥 어마무시하더만요...

코코몽 인형 사갔다가 아재취급 받고 ㅜㅜ

걍 이번에 데이터 쿠폰 사면서 받은 방탄소년단 뱃지 하나 줘볼까 하는데

제발 좋아하길 바랍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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