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아! 윈도10은 최대절전파일 40% 가능하네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최대절전파일 크기가 램 용량의 50%가 최저 용량이었습니다

더 밑으로 입력해도 50%로 설정 되었습니다. 저는 최대절전을 별로 사용하지 않아서 관심을 안 가지고 살았는데요

이번에 최대절전을 활용할 일이 생겼는데, 하필이면 램이 32GB나 되어서...50%로 설정해도 16GB 나 됩니다. 아깝네요.

ssd에 16GB나 허비를 하다니...그래서 어제 날 잡아서 별의 별 검색을 다 했습니다만...포기했습니다.

근데 옆 파티션에 윈도10을 잠시 테스트 설치했는데요. 16G가 아니라 12.7GB더군요

이건 기존상식대로...또 구글 검색 아무리 해도 여전히 50%가 최저 용량으로 나오기 때문에....이렇게 사용했습니다

powercfg /h /size 40 을 입력했더니...옆파티션에 자동 생성된 용량으로 나오네요

그외 30% 또는 35% 입력해도 40%로 자동 조정됐습니다. 이건 이전 윈도들에서 50% 이하를 입력해도 50% 고정된 것과 같은 현상입니다

암튼 윈도10은 좀더 절약이 되네요. 가상메모리 파일도 윈도7은 인정사정없이 32GB로 나오더군요

최대절전은 75%로 나오고...둘을 합치면 60GB는 그냥 날아가네요 ; 

윈도10은 알아서 최대절전파일을 최저 용량으로 생성하는군요. 이걸 못 봤으면 계속 모르고 지낼 뻔 했습니다. 

제 목표?는 8GB 정도..25%만 설정했으면 하는데요. 그래도 3G라도 절약해서 좋네요

사실상 32GB는 특별할 때나 사용하고...보통 때는 8GB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최대절전을 8GB만 설정해도 남아도는 상황입니다.

지금 크롬 창을 15개 이상 열어놨지만...아직 4.0GB 램 사용하고 있군요.

p.s. 구글에서 40% 명령을 위주로 검색하니까 비로소 나오는군요

https://msdn.microsoft.com/ko-kr/library/windows/desktop/aa373229(v=vs.85).aspx

ms 문서에 40%가 최저치로 나옵니다. 

그리고 윈도10에 추가된 명령인지...

POWERCFG /HIBERNATE /TYPE Full

POWERCFG /HIBERNATE /TYPE REDUCED

이런 명령도 있습니다. Full 이 어감과 다르게 40%라고 하네요. reduced는 20%이고..근데 저는 이 reduced는 설정이 안 되더군요

그리고 이 reduced는 최대절전은 작동하지 않고, 빠른 시작에만 관여한다고 설명에 되어 있습니다

cmd에 powercfg /h /?에 나오는 도움말은 잘못 되어 있네요. 아직도 50%라고..

아..reduced 명령이 이번에는 작동하네요. 이것도 어떤 조건에서 작동하는 듯 합니다. 40% 지정된 후에 작동하는 듯 하네요

전에는 50% 상태에서 명령을 내려서 에러가 생긴 듯 합니다

그 생각이 맞네요.

full 자체가 40% 의미하진 않네요. 위에 ms 문서에도 40%라고 되어 있는데요. 조금 잘못 설명된 듯 합니다

위에 스샷대로 size 설정한 값으로 됩니다. powercfg /h on 명령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전에 size 크기대로 돌아갑니다. 이것도 확인했습니다

* 위에 reduced 명령으로 20% 설정된 것이 최대절전으로 작동했으면 하는데요. 그림의 떡이네요. 빠른 시작에만 작동한다고 하여..

이 설명이나 틀렸으면 좋겠는데요. 한번 해볼까요? ㅎㅎ 절전하고는 전기코드 뽑아버림...간단한 최대절전 확인법입니다.

* 이건 설명대로 최대절전은 안 되네요. 전기코드 빼고는 이전 상태로 복구하지 못 했습니다. 아쉽네요. reduced 20%로 되면 딱 인데요.

* 용량에 관심을 가져서 full과 reduced가 용량으로 보였는데요. 알고 보니까 기능이네요. 

최대절전도 되고 빠른 시작도 전부 되는 것과 빠른 시작만으로 기능이 축소된...이런 의미네요.

Full은 최하 40% 되어야 작동하고, reduced는 20%로도 작동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