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자식 vhd를 괜히 쓰고 있었던듯...
2016.05.04 14:28
부모 vhd로 언제든 돌아갈수 있다는 편리함때문에
하드디스크 성능저하를 무릅쓰고 여태까지 써왔는데
반년이나 일년에 한번 병합할까말까? 정도로 사용빈도가 적죠.
게다가 병합도 잘 안합니다.
병합 대신에 새로 설치된 프로그램들과 백업목록 정리해서 부모 vhd를 새로 갱신시켜주죠.
왜냐하면 그냥 병합하기에는 이런저런 쓰레기파일들이 많이 쌓이기 때문입니다.
찝찝하기도 하고요.
이럴바에는 그냥 부모vhd의 복사본을 만들어 놓으면 되는거 같네요.
부모 vhd를 기점으로 자식 vhd를 여러버전(뱅킹, 테스트, 실사용, 게임 등)으로 사용하실 게 아니고
저처럼 별 이유도 없이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굳이 자식 vhd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여러분중에서도 저처럼 실사용이 목적이라면 자식 vhd를 만들게 아니라
부모 vhd를 백업해놓고 나중에 다시 세팅하고 다시 복사본을 만드는 식으로 쓰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괜히 부팅만 느려지고 하드디스크 퍼포먼스만 좀먹고 있었네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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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아 2016.05.04 14:51 -
김윈도 2016.05.04 22:26
굳이 고스트같은거 할필요없이 원본 vhd의 사본을 만들어두는 것만으로 충분한거 같아요.
여태까지 이걸 왜 쓰고 있었나 미스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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虎視 2016.05.04 18:15
처음 vhd자식생성 몰라서 복사해서 사용했는데, 복사도 10기가 넘어가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자식생성 배치파일 얻은후엔
걍 자식으로 부팅합니다. 부팅시간만 조금 더 걸린다 뿐이지 부모나 자식이나 별반 빠르고 늦음의 차이 모르고 삽니다.
어떤때는 하루 몇번씩 자식 바꾸는데, 그렇다고 특별한 직업의 소유자도 아닙니다. 찜찜하면 바꾸죠.
심지어 8.1pe vhd로 하니 1.2기가 정도의 부모파일에 딱 필요한거 설치하니 2기가 조금 안되고 엄청 가볍고 좋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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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윈도 2016.05.04 22:31
왠지 모르게 자식으로 부팅하면 하드를 더 긁는거 같아요.
저는 포맷을 하면 필요한 프로그램 깔고 세팅하는 데에만 이틀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vhd방식을 버리지는 못하겠고 자식만 포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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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비 2016.05.04 21:07
글쎄요...
사용자에 따라 다른 경우가 아닐런지요. 저도 주로 자식으로 부팅합니다만
자식에서 여타 프로그램도 설치해보고 테스트 할것도하고 그중 이상이없는것들만 부모에 들어가 정식으로 설치하지요.
부모에 들어갔다나오면 자동으로 초기화된 자식이 복사되게 패치파일을 넣어두고있고요.
병합등은 이제 아예 안합니다. 부모에도 거의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들어가는 편이라 별 상관이없네요.
다만, 부모를 월 1회 통채 복사는 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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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윈도 2016.05.04 22:37
네. 사용자에 따라 다른데 저같은 경우 전혀 사용할 필요가 없는데 사용하고 있었네요. ^^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 준비중인데 가만 생각해보니까 제가 뻘짓을 하고 있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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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6.05.05 01:52
자주 원본으로 복구하거나, 여러버전으로 분기해서 쓰는게 아니라면 자식 생성하는 장점 아무것도 없습니다
차라리 백업을 뜨는게 낫고, 프로그램 시험등도 가상머신에서 스냅샷 찍어놓는게 더 편합니다 (일일히 프로그램 시험떔에 재부팅하거나, OS 복구하는건 너무 귀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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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헴씨가1 2016.05.05 07:02 vhd를 주 os 식으로 쓴다면
wimboot 설치가 좋은거 같습니다.
설치용량이나 안정성면에서 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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