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나눔에 대해~

나눔이란 내가 뭔가를 바라고 하기보다는

내가 줌으로해서 누군가는 내 작은 성의로 그의 삶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그걸로 충분 한것 아닐까요

저도 전에 외장 하드 레이드 되는 유닛을 나이 지긋하신 회원님으로부터 받았는대 시세로 약10만원정도 되는대

쪽지로 인사 주고 받은것 밖에는 한게 없습니다. 뭐 필요하신분 댓글 다세요. 하고 선착순으로 보내 주셧죠.

그뒤로 아무런 글도 올리지 않으시고 잘 사용하라는 말씀만 하셧는대요. 저도 하드웨어는 아니지만

[램,하드등 가지고 있는건 해드리지만 사서 해주는건 못해드립니다. 저도 생활 보호 대상자라서요^^]

윈도우 설치등 무료 봉사를 하는대 그냥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 드리는거지 자랑이나 인증 받을려고

하는건 아니라 어디 다녀왔다는 글을 남기는 정도 입니다[자비로 먼곳은 택시비 부담등].

우리 회원중에 장애인분도 도와 드리려 갈랬더니 동생때문에 꺼려지신다고 해서 도와 드리지를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오른손이 하는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도 있죠^^

무료나눔에는 조건이 있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심이 들면 안주면 될것입니다.

매니안의 우주님 파이팅입니다.

그리고 무료나눔해주시는 모든분들도 화이팅입니다...

무료나눔을 하되 봉사한다는 사람에게 안주면 됩니다. 봉사라는것은 행위에 대한 투명한 근거가 필요합니다.

무료나눔에 나눔자가 조건을 제시하면 됩니다. 봉사한다는 사람에게는 근거 달라면 되는것이고 그냥 본인이 필요하다 하면 나눔자가 판단해서

조건없이 줄 수도 있구요.

20년은 좀 넘은 것 같는데 PC 통신 하이텔에서  장애인들에게 중고 컴퓨터 모아서 수리해서 컴퓨터 나눠준다는 목사가 있어서

제가 새로 컴퓨터 장만하면서 안 쓰는 컴퓨터 그냥 드린 적이 있습니다.

인증을 요구하지도 않았고 나중에 아무런 인사도 없었지만 그냥 누굴 도와줬다는 자기 만족으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큰 돈이라면 모를까 몇푼 안되는 걸로 누굴 도와주면서 매번 인증을 하라면 서로 얼마나 피곤하겠습니까? 

해서는 안되는 말도 아니고 근거없는 의심이 아니라 매니안 회원으로 할 수도 있고, 하는 의심?을 한 것인데. 그러면 그냥 그에 대한 설명이나 여차저차해서 이러저러한 봉사를 한다고 설명하면 될 일이지. 이를 무슨 의심이니 하는 쪽으로 밀어붙이면 결론이 나질 않지요.

때론 지나치게 민감할 필요없이 그냥 있는 또는 있었던 사실을 물어보고 또 그 결과를 설명해 주어야 하는 것인데.

소위 요즘의 봉사니 자선이니..... 잘 알려진 모모 단체들 예를 들어 아프리카의 아동을 돕기 위해 월 3만원.....

그 3만원 가운데 아프리카로 가는 금액이 얼마인지 정확히 아는 지를 묻는다면.

그러니 그럴 수 있지요. 지금 이런 기부를 하면 어떻게 쓰이는지 알고 싶은데요. 그러면 가능한 범위 내에서 답변해 주면 되지.

무신 '나를 의심하느냐, 긴긴 시간을 이리저리 해 왔는데 믿지 못하느냐.....'

괜히 선한일이 중단이 되었네요.

무료나눔을 하는게 개인대 개인의 일인데 왜 제 삼자가 나서서 이러쿵저러쿵 하는지 모르겠네요.

무슨 복지법인이나 단체도 아니고 국민세금이 들어간 일도 아닌데 참 오지랖 넓은 사람들이 많네요.

이게 우리나라 사람들의 주요특징중 하나죠.

괜히 남의 개인사에 쓸데없이 간섭하는거..

기분 푸시고 그냥 계속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본인이 좋으면 계속 하세요.

어디든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천지입니다.

쓰지도않는 낡은 컴퓨터를 구지 사용해보겠다 해도 못쓸거라며 젱여두는 목사는 본적 있는데 ㅋㅋㅋ

모니터도 여러대 있고...

이곳에서도 좋은일에 쓰겠다는글을 남기기도 하던데...

암튼 세것 나름 고퀄리티의 제품은 본인이 쓰고 필요(?)성의 의문되는 모니터는 멀티로 구성 하더군요

입으로 보이며 떠드는것과 실상이 다른사람을 겪으면 "신뢰"라는 단어가 아주 멀리 달아나기도 하더랍니다.

더우기 그저 일반인이 아니라면 더더욱 그 배신감은 크죠

우주님이 무료나눔 봉사하는 분이 맞다고 하더라도 포럼에서 무료 나눔이 있을 때 그러한 것을 독점하게 하는 것이 당연시 되어서는 안됩니다. 

무료봉사하니까 무조건 받아야한다는 법도 있나요? 그리고 무봉하는지 그렇지 않은지 단 한번도 증명된 적은 없습니다. 

우려되는 것은 예전에 엑스맨님의 호소처럼 타인의 믿음을 담보로 거짓말과 기만을 일삼은 사람은 참으로 많습니다. 무료나눔은 금전적 손해가 

있는 건 아니니 아무렴 어떠냐? 괜찮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속담에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고 그런 기만을 묵인해서는 

'그 사람'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변명과 둘러댐을 회원들로부터 '강요'받게 될테니까요. (자신의 옳음을 증명해야하니까..)

물론 양심의 찔림 따윈 없을 겁니다.

진짜 매니안은 이상한 사람들이 참 많네요.

자신이 쓰던 물건을 무료로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을 왜 신경을 쓰는지 모르겠네요.

아주 비싼것이나 좋은 물건도 아니고 자신이 사용하던 것을 주는데 그것을 받은 사람이 어디다 쓰든지 

왜 상관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매니안은 알려진 것에 비하면 무료나눔이나 회원장터가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무료 나눔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 사람들은 중고나라 무료나눔 장터나 쿨앤조이 드립니다 게시판을 보면 

기절 하시겠네요..

https://www.coolenjoy.net/bbs/boardc.php?id=give

자신에게 필요없는것을 나눌줄 아는사람이 있구 필요없어도 무조껀 나눌줄 모르는 사람들이 있듯이....

받는사람들도 다양하지 않을까요....

괜히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거같은데......선을 행함에 그런부정적인것에 너무 의식안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하네요

다른사람에게 나눔을 받은사람뿐만 얻는게 아니라...

그 행위를 지켜본 모든 사람들도 마음속에 선을 나눠받는것이니깐요

그걸 지켜봄으로서.....또한분의 선이 더 확산된다는 씨앗을 뿌린다는 생각을 가지심이 좋을듯하네요

전 애초에 모토가 선한 사람이 될수도 없지만 되지도 말고 다만 정의로운 사람은 되자라는 주의이기도 하지만

전 컴터 업그레이드도 많이 하고 회사컴도 제가 관여를 하고 예전에는 지인들 컴터도 제가 다 세팅해주고 그래서

컴퓨터 부품이 상당수 많이 보유하고 그중에 특A급은 팔기도 하고 나머지 B급(팔수도 있지만 팔기 싫은 제품)

돈 안내고 버릴수 있어 버렸는데 예전에 40인치 LCD 모니터 버릴려고 하니 와이프가 이건 버리기 넘 아깝다

나눔해라 해서 했더니 결과론적으로 기분은 별로였습니다

 고장난 모니터가 아니라 이벤트로 모니터가 2개 당첨되서 멀쩡한 모니터를 치워야 될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번 해서 어떻게 알수 있나? 집에 있는 부품들 여러번 나눔하고

나중에 시간나면 세팅할려고 했던 아끼던 부품까지 귀찮고 세팅할 시간이 없을꺼 같아 나눔했지만

모 다나와 중고장터 판매자보다 좋은 제품들이었으나 몇년전에 친구컴이 급해서 업자한테 샀는데 제가 보는 기준으로

C급이더군요(도대체 이걸 파는 사람들은 머지? 사는 사람들이 있긴 한가? 싶더군요)

아무튼 스트레스만 안 받아도 다행이고 몇명은 악플에 그래서 애초에 선한 사람이 아닌 내가 할수 없는일이라

판단해서 접었습니다 그리고 쭈욱 한거는 아니지만 나눔하면서 모 싸이트 게시판 몇달 지켜본 결과

내가 생각했던 선한 마음을 주고 받는 그런곳은 절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저의 그릇이 선하고는 거리가 멀구나 절실하게 깨우쳤습니다 ^^

※ 무료나눔 받을려고 하는 시간에 1시간~1시30분 정도 투자하면 한달에 1개 이상은 이벤트로 당첨됩니다

공짜운이 물 오를때는 한달에 6개까지 받아 봤습니다

작게는 몇만원짜리 크게는 몇십만원짜리 전 이벤트로 컴터2대 공짜로 세팅까지 했습니다 모니터 포함

시간도 많이 안 걸립니다 시간 많이 걸리면 전 아예 하지도 않습니다

이벤트 하는 싸이트 찾아보면 생각보다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