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극세사천?
2016.04.23 20:09
일반적으로 극세사천 이라고 하면
안경딱개 재질이 전부 극세사천 이라고 보면 되는것인가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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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boram]람 2016.04.2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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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컴객 2016.04.24 15:54 그렇군요 전부는 아닌군요
극세사는 굵기가 0.5데니어 이하인 실로 머리카락(60~80데니어)의 100분의 1보다 더 가는 실이다.
이 실의 공정을 보면 폴리에스테르와 나일론을 약 7대 3 비율로 섞어 가늘게 뽑은 뒤 기계로 정교하게 8분할해서 만든다. 0.1데니어보다 가는 실은 초극세사로 부르며 기능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다.
극세사는 면 소재보다 흡수율이 높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지름이 100밀리미터인 실 1가닥과 지름이 1밀리미터인 실 100가닥을 물에 담그면 단연 100가닥 쪽이 더 많은 물을 흡수한다. 면 소재보다 흡수율이 2~5배 높아 땀 닦는 스포츠타월 소재나 선글라스 렌즈를 닦는 용도 등으로 쓰이고 있다. 머리를 감은 경우에도 극세사 수건으로 닦으면 훨씬 더 빨리 말릴 수 있다. 기능면에서도 극세사가 면보다 우수하며, 극세사 제품은 아토피나 천식, 비염 환자에게도 좋다. 극세사 섬유조직은 매우 촘촘하게 직조되었기 때문에 진드기조차 파고들지 못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극세사 [極細絲] (등산상식사전, 2010. 10. 7., 해냄)
안경딱이라고 다 극세사천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