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담배 굶어야 하나?
2010.01.04 09:12
새벽부터 치워도 치워도 또 그만큼 쌓이네요.
하얀 눈이요.
현재 20Cm를 넘어가는중입니다.
치우다 치우다 포기하고 이글 씁니다.
에혀~~ 얼마나 더 오려는지..ㅠㅠ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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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시 2010.01.04 09:16 -
Se∀en 2010.01.04 12:10 저도 안산인데 방갑습니다 ㅎㅎㅎ
눈 무쟈게 많이 쌓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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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시 2010.01.04 13:53 ??안산 어디세요?반갑습니다,저는 부곡동 살아요.. -
Se∀en 2010.01.04 21:16 전 와동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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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D 2010.01.04 09:27 당근 담배는 끈어야됩니다.
전 담배를 끈었는지 2년정도 됬는데유
그런데 몇년씩 끈었던 사람도 다시 피는 사람이 많아요.
히얀하게 저는 담배끈고 냄새가 싫어지더라구여
그리고 담배피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것.
전 컴터화상채팅하고 그럴땐 하루 담배 3갑씩 피웠어요. 특히
네폰화상채팅 지금은 없어졌나 몰겠네여
한꺼번에 16명까지 화상채팅이 가능했는데
굶는게 아니라 담배 끈어세요.
몸도 마음도 집안도 깨끗해져요.
ㅎㅎㅎㅎ
여기는 눈구경하기 힘드네요.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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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게루저 2010.01.04 09:35 부럽습니다.
지금 슬슬 짜증이 밀려오는중..ㅠㅠ
니코틴결핍증세인것 같은데..
오늘 하루라도 꾸욱 참아 보렵니다. ㅠㅠ 대안이 없어서..ㅠㅠ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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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봉 2010.01.04 10:03 담배 끊는 것도 좋지만, 맞춤법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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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D 2010.01.04 10:07 미얀해유
가방끈이 짧아서리/ㅋㅋㅋ
그라고 알아묵어모 되는거 아닌가유?
독수리 타법에다 이거 치는데도 몇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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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2010.01.04 10:39
음... 뜨거운 물 한 통 퍼서 부어 버리시는 것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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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보이 2010.01.04 12:48
예전에는 모르고서 민간요법의 한 방안으로 피던지, 혹은 멋으로 피던지 하겠지만
요즘은 몸에 나쁜지 뻔히 알면서도 오기로 혹은 나쁜 것은 더욱 하고 싶다는 심리로 피우는 경우가 많더군요.
첫 흡연이 예전같으면 남자는 군대, 여자는 거의 홍등가나 다방같은 직업군을 제외하면 피는 경우가 드물었는데...
요즘은 거짓말 보태면 유치원 때부터 핀다고 하니...
정말이지 몸에 좋은 담배가 나와야 할 것 같아요. 사람의 머리속 상상력은 무한하니까 나올만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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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Full루 2010.01.05 02:09 담배로 인해 폐암 말기 수술(장기를 잘라냄) 받은 사람도 의사 몰래 다시 피울 만큼 중독성이 강한 것이 담배입니다.
또 다시 담배를 한번이라도 피우면 정말 사망하십니다."라는 의사의 충고를 듣고도 다시 피우게 만드는 담배...
정말 무서운 중독성입니다.
담배 피우는 분들은 돈 아끼고, 돈 모으실 필요 없습니다. 나중에 늙어서 반드시 암으로 인한 외과수술과 항암치료비,
병실 이용료 등으로 수십년 동안 모은 돈 다 써버릴테니까요. 거기다 연세 드신분들은 수술하셔도 오래 못삽니다.
제 할아버지께서도 위 절제하시고, 수술경과 좋았는데, 1년도 안되서 돌아가셨습니다.
평생 담배 안피운 사람과 비교해서 건강상태가 큰 차이가 있겠지만, 오늘부터라도 끊고 노력한 사람과 "이왕 이렇게된거
죽을때까지 담배를 즐기자"하는 사람의 건강상태 차이 역시 천지차이일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장수인 남녀 성비율이 여자가 월등히 높은 이유도, 남자들의 잘못된 문화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하네요.
술,담배를 즐기는 문화가 남자가 일찍 죽는 이유랍니다.
요즘은 여성분들도 담배 피우시는 분들 꽤 되죠...
??여기는 안산인데요,아직 함박눈이 내리고 있어요..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