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Wild Life
2010.01.04 01:31
거친 야생의 느낌을 담아보았습니다. (응?)
가시리가시리가시리잇고. 라는 시조가 생각나는군요 ㅡ_
처절한 생존의 법칙이랄까. (화질구린건 봐주세요.)
사건의 맥락은 원래부터 뻘뻘거리던 센스 r70 노트북 내장 팬쿨러가 드디어 수명을 다하셔서 죄다 뜯어내고 메인보드에 하드 연결하고 외장 쿨러를 밑에 깔아둔것으로 종결되었다고나 할까요. 팬쿨러를 수리해볼까 했지만 이건 그냥 교환만 되는 일체형이더군요. 저 금속 테 안에 빈 자리가 팬쿨러 자리입니다 ㅋㅋㅋ
덕분에 한국 갈때까지 이렇게 써야겠네요. ㅡ_ㅋㅋㅋㅋㅋ
참고로 모니터와 키보드를 따로써서 다행이에요. 안그랬으면 힘들었을겁니다 ㅡ_ㅋ
모니터는 삼성 싱크마스터 랩 머시기...(이름이 ㅡ_;)
키보드는 로지텍 디노보 엣지, 마우스는 로지텍 MX 레볼이, 넘버패드도 로지텍 무선.
걍..이렇게 사는겁니다. 넵.
의외로 멋진데요..
그래픽카드사망, 쿨러사망직전인 제 도시바 놋북도 저렇게 해놓고 갈때까지 사용을 고려해봐야 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