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중입니다.

이제 시즌이 돌아 왔습니다.

열심히 알바하여 자금을 만들어야 합니다.

어제 오늘은 탁자를 열심히 닦았지요

탁자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 및

술로 인한 자국...

이건 그나마 편한 편이였습니다.

탁자에 곰팡이가...ㅠㅠ

망할 곰팡이 작년에 그리 팔 아프게

닦았는데 금년에도 죽어라 닦아야 할

생각을 하니 어지럽더군요

눈이 이리저리 뱅글뱅글 도는데

어찌하다가 보니 락스를 냅다 부었드랍니다.

락스....ㅠㅠ

절 살려 주었습니다.

탁자에 살고 있는 그 수 많은 곰팡이들

삭 죽어 나가드랍니다.

그동안 죽어라 문질러서 닦았던 일을 생각하니

눈물이 났습니다.

앞으로는 락스를 이용해야 겠다고 다짐하고

일찍 일 끝내고 집이네요

날씨가 이상한게 또 비가 올려나 봅니다

랄랄라....소주 먹어야 겠습니다.

이쁜 이슬이 빨강색을요

흑....팔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