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네요
2016.04.06 21:56
무심코 창문 밖을 보니 비가 내리네요
몇 일 날이 좋아서 기분이라도 좋았는데
비가 오니 또 기분이 다운입니다.
개인적으로 하늘에서 내리는건 다 싫어 합니다.
이리저리 옛 생각이 나서 그런거지만....
복잡한 생각과 복잡한 현실에
역시 비가 오는 날엔 한잔 해야 하는데
오늘은 그렇게 할 수가 없네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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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름사랑 2016.04.0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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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2016.04.06 23:26
세상의 모든 어머님들은 나에게는 크나큰 영웅이며 위인이자
나의 절대적인 아군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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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2016.04.06 23:27
간만에 비가오네요
집앞 슈퍼에서 막걸리 한병 사왔습니다
오랜만에 마셔보는 막걸리 인대 부드럽고 달콤하네요
얼음심장님 대신에 제가 한잔 마셔 드리겠습니다 ^^
좋은밤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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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o1 2016.04.07 00:04
식물은 인간이 주는 물보다 빗물을 맞았을때 훨씬 생기가 돌며 왕성하게 자랍니다
우리집 화초들 오랜만에 오는비를 맞추려 전부 밖에 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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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이 2016.04.07 07:10
우리 동네도 내렸는데, 전국적으로 왔나 보군요. 일기예보를 안 봤더니 우리 지역만 온 걸로 생각했네요 -
얼음심장 2016.04.07 20:52
아침에 보니 약간 흐린 날씨였는데
어느 새 날이 개더니 화창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저녁에는 쌀쌀 하군요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럴때 걸리는 감기는 사람 피곤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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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암으로 하늘나라로 가신 어머니
저희 어머니는 비를 너무 좋아 하셨습니다. 당신이 너무 슬프게 살아서 그런지 비오는 소리를 가슴으로 듣곤 하셨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창을 열고 빗님 오시는 길에 먼저 마중 나가시던 어머니!
지금 너무 너무 어머니가 그립습니다.
너무나 부족하고 못난 아들... 빗님에 합장... 어머님께 용서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