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저는 너무 싫습니다.
2016.04.04 22:59
완전 저를 물로 보시는 것 같습니다. 완전 스토커 수준으로 가셨더군요.
작년 8월 인가 하스웰로 시스템 하나 조립해 드렸는데... ㅡ,ㅡ
조립비 얼마 한다고.... 그냥 때 먹고.. 가셨습니다.
여기 까지는 좋았습니다. 저는 그냥 밥이나 한끼 먹으시다. 그랬더니
8개월째 모르쇠로 일관하시더군요..
저 오사자가 그리 신용이 없이 산 적이 없는 데 뭐가 잘못 된 걸까요..
완전 해 주고 죄인된 기분입니다.
그리고 꾸준하게 문자가 옵니다. 컴퓨터 제발 좀 봐달라고...
이건 뭐 답이 없는 분이십니다.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시고..
안면몰수식 요구를 하시는 군요...
기분이 나빠서 밥도 안 싸도 되고 조립비도 안 받을테니 컴퓨터 수리점에
가 보시라고 했는데 .. 이 분은 도통 알아 먹질 못하시는 군요.
매니안에 이런 분은 없으시겠죠. 저 오사자는 이런 분을 정말 싫어 합니다.
예의도 없고 참 개념도 없고.. 오로지 자기 자신 밖에 모르시는 분...
저는 무조건 생까고 있는데 언제까지 그 분이 버틸지..
저도 고집은 좀 센 편이라 ㅎㅎ
호의를 베푸는 것이 때론 선의는 아닙니다.
매니안 오사자 올림...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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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2016.04.0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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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2016.04.04 23:05
무식하면 용감 하다는 격언이 있습니다.
저도 지인들 컴 조립 해드린적이 있는대
os 세팅 부터 사용할만한 프로그램 까지 깔아줘야되고
고장나면 내탓하고 정말 답이 없습니다.
그후로 지인분들 절대 컴 안봐드리고 있는대 정말 마음이 편합니다.
오사자님 마음고생 하시는게 안타깝습니다 꼭 제일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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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호랑이 2016.04.04 23:14 저도 그런 문제를 겪었습니다.
속뒤집어지죠.
그래서 이제는 공짜로는 안해 주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업자들도 먹고 살아야죠ㅎㅎ
무슨 머슴 부리는 듯 진짜 속뒤집어 놓는 것들은 일일히 찾아가서 포맷하고 분해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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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2016.04.04 23:15 10원이라도 돈안주고 떼먹는사람은 상종(아는체)을하지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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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ol니 2016.04.04 23:19
저는 시간버리고 ,돈버리고(택배as),싫은 소리듣고...하다가 요즘엔
하드웨어 조림은 맞겨 버립니다 (회사 근처에 실력있고 양심적인 업자분이 계셔서요.)
하드웨어 고장이면 ...급하면 직접 찾아 가시라고 합니다..
전 윈도우만 손봐드리죠..^^
요즘 왕초보님 덕분에 무지 편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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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아저씨 2016.04.04 23:23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극히 일부가 그딴 짓?거리를 합니다.
저도 큰 데미지를 입었던게 고향 후배한데 피시방 시설해주고 45%정도 결재를 받지 못했던 잣같던 추억이 있습니다.
아~~갑자기 혈압이 오르네요ㅋ
오사자님 그런분하고는 절대 상종금지 입니다. -
신여름사랑 2016.04.04 23:32
저는 한참 오래전에 컴매장을 했습니다.
그 때 철칙이 있었는데 대충 친한 사람한테는 웬만해선 팔지말자,그리고 팔아도 너무 싸게 팔지말자.
계약 하는 순간부터 가격 후려치기 시작해서, 밤낮 휴일 명절 가리지 않고 AS 콜,조금 못마땅하면 비싸게 샀다는니
AS가 엉망이니 얼마나 말 많고 탈이 많은 지..일반적인 사람들 특히 조금 안면있는 사람들은 컴퓨터 한대 팔면 억만금이 남는 줄 알고
AS는 평생무료(특히 소프트웨어 ㅎㅎ OS재설치)줄 알고 있습니다. 차는 물로 가는 줄 알고 점포세는 아버지가 건물주인이라 꽁짜로 있는 줄 알고 밥은 이슬만 먹고 사는 줄 아는 가 봐요...
컴퓨터매장 접고 나서는 아무한테도 컴퓨터 얘기 조차도 안 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은 얼마나 수고를 했던 그것은 인정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
인정을 하면 돈이 들고 손해를 본 다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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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천하 2016.04.04 23:37
사람값을 너무 싸게 보는군요.. 사람값이 비싼걸 모르는 군요.. 오랜 기간동안 노력해서 쌓은 지식과 노하우 시간, 비용등등등.. 그런거 일절 생각안하면 굳이 할필요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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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2016.04.04 23:48 원래 사람이란건 값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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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2016.04.05 00:11 결론은 돈(money)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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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불매 2016.04.05 00:26
마음고생 많으셨네요. 베푸는 것도 어렵네요. 그래도 관계를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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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2016.04.05 01:54
가장 힘들 일을 겪고 계시네요..
처음 고생하는것을 보고 도움을 주면..너무 고마워하죠..2번 3번이 되면 그때부터는
내가 잘못해서 안되는것이 되어 버리죠..좋은 분들도 많으신데..이런분 한 사람때문에
친절을 베풀수가 없다 세상이 되어 가나 봅니다
힘내세요..누군가는 마음을 알고 있는 분이 있으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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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2016.04.05 02:42 오사자님 지인이라 할지라도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분이라면은 상종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제 생각은 오사자님한테 간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깐 그분한테 문자메시지에 확실하게 전하세요
컴퓨터 고장을 나면은 본인 알았서 고치라고 문자를 보내시고 다시 문자오면은 그냥 지우시고 신경을 안쓰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겠습니다
지인이라는 분이 컴퓨터가 고장이나서 못 하는 경우가 발생을 하면은 가까운 컴퓨터 수리점에 가서 고치겠지요
지인이라는 그분한테 식사니 조립비라는 일체 얘기를 하지마시구요 그냥 넘기세요 신경도 쓰지 말구요 아시겠죠
본인 시간은 소중하고 컴퓨터 고쳐주는 사람에 시간과 노력은 소중하지 않다 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일찍감치 깔끔하게
정리를 하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오사자님 편안한 잠자리가 되십시오 그럼^-^
지인이라는 사람 너무하네요 정말 컴맹도 그런 짓을 하지 않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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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 2016.04.05 02:48
어쩜 그렇게 뻔뻔한지 알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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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 2016.04.05 05:22 직업적으로 컴퓨터 관련일을 하시는 분은 당연히 금전이 오가는것이 순리일것이고...
그냥 친분이 있는사이에,
내가 아는 지식을 활용하여 도움을 주는것에 금전 왕래를 예상하는것은 다시한번 생각해볼 문제 같습니다.
그냥 도움을 준다는 생각이 먼저이고
도움을 받았으면 고마운 마음에 무엇이든간에 능력되는대로 대접하는것이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처음 한두번은 도움에 대한 감사표시 모르쇄도 넘어갈수있겠지만..
정도가 지나치면...도움 요청에 대한 모르쇄로 대처하는게 사회생활의 근본이 될것 같습니다.
그저 그런 부류거니 하고 기본이 안된 인간...기억에서 지우는게 정신건강에 조금이라도 보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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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 2016.04.05 06:09 pc관련 이야기는 하다못해 정치처럼 친형제 끼리도 의 상하는 일이 생길 정도라고 하죠 ;;;
최근에 본 글에는 7년 지난 pc 수리하라고 연락하고 진상짓 하던 일이군요...
그런 사람은 지인이 아니라 어장관리 하는 여자와 다름없이 쓸모없으므로 연을 끊으시고
잊어버리시는게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거름망에 진상을 걸러낼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시고 오늘은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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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 2016.04.05 06:24
거의 이순에 가까이 살아왔지만 인간관계는 녹차같이 담백할수록 마음편하죠. 막걸리 같이 뒤섞이면 참 배신 당하기 일쑤죠...마음 편히 하세요. 가능하면 잊어버리는 것이 속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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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6.04.05 07:10
가볍게 번호 차단해버리고, 차후 얼굴 안 보면 됩니다 (차단하면 문자/전화 일체 알림 안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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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S 2016.04.05 07:57
마음고생많으십니다..오사자님
세상엔 내마음 같지가 않는사람이 많은것같아요
평온에 마음 찾으시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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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랑 2016.04.05 08:09
사람들은 호이가 계속 되면 둘리인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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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나뭇꾼 2016.04.05 08:27
그거 간단합니다. 폰차단하고 개무시해야 합니다.
요즘 제주변에도 그러신 분이 계십니다. 제컴을 분해해서 한켠에두고 있는데 그걸 조립해서 자기에게 줬으면 하는 분이 계십니다.
본컴을 분해해두고 지금은 놋북을 쓰지요. 겜을 안하니 굳이 데탑을 쓸 이유가 없어서 구석에 처박아둔건데
그분께 제가 그랬답니다. 다른 컴부속으로 조립해줄테니 자판과 마우스 사시라고 했더니 돈 없답니다.
나이는 나보다 많이 먹은 70이지만 처음에는 그려려니 했다가 요즘은 아예 개무시합니다. 자기는 살만큼 살았다면서 처먹는건 최고급입니다. 강남에서 잘나가는 의사아들과 한의사 며느리를 둔 영감입니다. 물론 저도 전직이 외과쪽이라서 안면은 예전부터 있었지만 하는 말 들어보면 지대로 쌍욕 터집니다.
난 건강에 문제가 있어서 귀촌했기에 취미삼아 소일거리로 컴은 만집니다.
그런줄 알면서도 알짱 거리면서 공짜로 얻기를 원하는걸로 보고 오고 가는 일들을 빼고는 모르쇠합니다. 기본인 안된 노친네들이나 지인은 개무시가 답일겁니다. 개인이 가진 지식을 거저 기부받기를 원하는 사람들 치고 그가 가진 재능에 대한 값어치를 전혀 모르는 돼지들입니다. 배우려고도 안하면서 남이 가진 재능을 탐내는거만큼 티꺼운 것도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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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유 2016.04.05 08:59
ㅋㅋㅋ
제가 오사자님과 같은 성격을 가졌네요~
저도 한 성격하는데요.
제가 지인 집으로 가질 않으니까
나중엔 컴퓨터를 사무실로 들고 오더군요.
그후엔 본체 위에 먼지 수북히 쌓이게 해둡니다.
결국은.... 제가 졌지만요.(본체가 보기싫어서요. ㅠ.ㅠ)
지는게 이기는거라 생각하면서~ 그냥 고쳐주고 넘어갔네요.
물론 인생 똑바로 살아라고 몇마디 해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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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떼블랑 2016.04.05 09:23
자기 밖에 모르는 사람들 참 많죠. 에효...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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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하록 2016.04.05 10:07
쓰레기는 나이를 먹어도 쓰레기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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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명박그네 2016.04.05 11:07
친구나 지인들하곤 절대 돈거래나 돈과 관련되는 일을 하면 안됩니다.
이런 경우 항상 손해보는쪽이 나쁜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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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 2016.04.05 11:09
애초에 머릿속에 선별된 편하게 "술한잔 얻어먹을 수 있는 지인" 외에는
무조건 삼성이나,LG꺼 사서 전국에 널려 있는 써비스센터이용하는게 제일 낫다고 얘기하고는 딱 잘라 버립니다.
가까운 친척이고, 나발이고 다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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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감자 2016.04.05 16:09
나 아니면 안될 거 같죠? 안 도와줘도 알아서들 잘 합니다. 뭐 지인이 사기당해 컴을 사는 거 같아서 아는 척 하고 싶은 사람은
아직 걸음마도 안 뗀 초보자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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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심장 2016.04.06 00:00
주로 저는 회사컴 돌봐야 합니다....ㅠㅠ
지인의 컴도 가끔 봐주는 수도 있지만
최대한 뺄대로 빼보고 안되면 그 떄 봐주지요
저도 느끼는 봐가 있었습니다.
정말이지...
신경써서 해 주어도 욕먹고
대충 해 주어도 욕먹고
이건 어떻해도 욕먹는 일이라
이제는 안합니다.
욕먹고 덤으로 사이 나뻐지고
이제는 이런일이 안생기기를 바랄 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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