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보는 스웨덴 정치인들의 부패 방지 방법

부럽습니다.

그런 "국민"이 있다는 것이 부럽습니다.

한없이 부럽습니다.

아직 몽매한 대한국민들은 한참이나 멀었죠..

대통령이나 국회의원도 임기 끝나면 기본으로 청문회에 세워 평가하고 잘못된게 있음 처벌해야합니다.

국민의 수준에 딱 알맞은 정부가 생깁니다.

권리행사에 신중합시다.

한참 전 90년대 초반인가엔 독일의 어느 고위관료가 자기 집 짓는데 공금 유용했다가

들통나서 자살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 액수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우리 돈

몇백만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90년대말-2000년대 초였나 그때도 터키 이주민 최초로 독일에서 국회의원이 되었던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은 당 카드에 쌓인 마일리지로 비행기 한번 탔다가 의원직 

사퇴했죠.

선진국 되는건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어쨋거나 공통적인건 선진국이

그냥 선진국은 아니라는거죠.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등장하는 스웨덴 국회의원들이

한국에 교류 차원에서 방문을 했었드랍니다.

그들이 말을 아끼지만 속내는 한국 국회의원들의 특권과 그것을 즐기는 행태에서 엄청 놀랐던 모냥입니다.

지금의 현실이 바닥이라면

바닥에 있다는건 역으로 다행인지도 모릅니다.

더이상 내려 갈것이 없다면

우리가 이 현실에 길들여지지만 않는다면 언젠가는 우리도 달라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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