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 알라딘(https://aladdin.co.kr)은 모든 웹브라우저에서 이용에 불편이 없습니다. 윈도우는 물론, 맥, 리눅스에서 매우 빠르게 페이지가 뜨고, 스마트폰으로 접속해도 잘 배치된 세련된 페이지가 나타납니다.
결제에 사용된 기술은 ajax와 자바스크립트 등 표준적 기술입니다. ActiveX로 설치되는 별도의 보안 프로그램은 아예 없습니다. 아이폰, Oz 폰, 삼성 옴니아는 물론, 앞으로 나올 구글 폰에서도 아무런 추가 조치가 필요없이 페이지 방문, 회원가입, 도서 선택, 주문, 결제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알라딘” 신용카드 결제 기능 오픈
구글 안드로이드폰(에뮬레이터)으로 접속한 광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문 단계에는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보안접속은 전세계 금융거래에서 안전성이 검증된 웹브라우저의 https 접속기능을 이용합니다. 화면 아랫 부분에 “Non ActiveX 신용카드 결제”안내가 있습니다. 모든 브라우저 및 모바일 환경의 브라우저에서도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국내의 다른 사이트들에서는 어땠나요? 결제 한번 하려면 이용자는 파블로프의 개가 되어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시겠습니까”라는 보안경고창이 나타나면 “설치” 버튼을 무조건 서너번 눌러 덕지덕지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고, 그것도 모자라 컴퓨터를 새로 시작해야 하기까지 하는 경우도 있었지요. 알라딘은 다릅니다!!!
“주문장 제출” 버튼을 누르면, ajax와 자바스크립트 기술을 사용한 선진적이고 표준적인 결제창이 다음과 같이 나타납니다. 페이지를 떠나지 않고 실시간으로 interactive 하게 서버-클라이언트 간의 교신과 작업이 “번개같이”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결제창에 제시된 “개인 보안 프로그램 설치 안내”를 클릭하여 이용자가 스스로의 판단으로 제대로 된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자신의 컴퓨터에 설치할 수도 있지만, 알라딘의 결제 서비스는 이용자의 컴퓨터에 설치된 보안 프로그램에 의존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용 약관에 동의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해당 정보를 입력하고 “입력”을 누르면, 결제 완료!
다른 웹사이트들은 모바일 폰으로는 아예 사용할 수도 없게 되어 있거나, 고작해야 애플 아이폰 앱(application) 하나 만지작 거리면서 선도적 기업인양 뻐기지만, 그 실상은 자못 초라합니다. 구글폰은 지원도 못하고, 윈도우모바일도 지원 못하고, 삼성옴니아도, 블랙베리도, LG Oz폰도 지원못합니다. 6개월이 멀다하고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사양/종류의 기기들에 대하여 일일이 하나씩 응용프로그램을 보안업체로 부터 구입해서 고객들에게 배포해야 합니다(설치 방법 안내 어쩌구 하면서…). 이런 웹사이트들은 한마디로 보안업계의 인질로 잡히는 셈이지요.
알라딘의 보안 해법은 https + 스크린 키패드입니다. 어차피 하나은행/Gmarket 보안 솔루션도 그 이상 무슨 대단한 것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키보드 보안, 방화벽, 백신 등 “국내용” 보안프로그램은 아이폰에서는 어차피 설치 불가능합니다. https://bit.ly/6UkiRi 그리고 이런 것들은 사실은 “보안 쇼”에 불과했으며(https://bit.ly/5Ds4DN), 현행 규정에 의하더라도 고객이 원하지 않으면 설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알라딘은 앞으로 한국 인터넷 서비스 및 전자금융거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보여주는 선도적 기업입니다.
그동안 Yes24 등에서 책을 구입하셨던 분들은 이제 알라딘으로!!!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밀어줍시다.
출처: openweb.or.kr/
알라딘이 Active-X를 파기했군요.. 계속 이렇게 변해야합니다.
슬슬 엑티브액스 없에기 운동이 시작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