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많은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진행내용 정리해 보았습니다.

2016.02.12 17:30

헤리베베 조회:1019 추천:2

안녕하세요. "양의 탈을 쓴 야만인" 이란 제목으로 유투브 영상을 게시한 본인입니다.

1. 2월 10일 저녁 늦게 가해자 분께서.. 동네 지인과 같이와서 사과 몇마디 건넸습니다.
   사건이 일어난지 6일만에 겨우 사과 받았긴 하지만.. 진정성이 담겼는지 안담겼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난 관계로 지금까지 추진했던 부분은 계속 추진하겠지만
   TV동물농장이나 다른 방송 매체에게 연락하려던건 멈출려고 마음으로 결정했었습니다.

   그 몇일전까지 KBS에 제보를 해놓은 상태이며 동물 보호단체인 "케어"에 이메일로
   "도와주세요"란 글로 도움을 요청한 부분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 2월 11일 "동물 보호단체" "케어"에 메일로 문의해서 오전에 연락을 받고 많은 생각결과
   추진했던 부분만큼은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KBS기자님께 연락이 오셔서 오늘 (2월 12일) 약속 시간 잡고 오전 11시쯤 오셔서
   상황설명도 하였으며.. 취재도 하고 가셨습니다.

   아직은 "케어" 단체에서 서류가 안와서 형사고발은 아직 보류인 상태이며.. 아마도 오늘정도
   서류가 오지 않을까 합니다.

[[ KBS 보도시간 : 2월 12일 오후 7시쯤 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합니다. ]]


- 오늘 또 한번 충격을 먹었습니다.
  KBS기자님께서 방송될 시간 알려주신다 하면서 가셨는데 오후 5시 못되어서 전화하셨는데
  동물학대 가해자와 연락이 되었는데.. 자기가 키우던 개도 차에 매달아 10Km를 달려 운동시킨적이
  있는데 아무렇지도 않았다고 했다네요. 자세한 상황은 물어볼수가 없었지만... 황당했습니다.

  멀쩡한개도 10Km 달리면 기운이 빠져서 쳐질꺼 같은데?
  그리고 걷지도 못할정도로 심하게 다친개를 차에 매달고 1.3Km를 달려서 잘 따라올줄 알았나 봅니다"

  이런 사람이 도의원 후보에 두번 나오고, 단체장을 하고 있다니.. 현 정치인들을 보는 듯하여 씁쓸합니다.

- 아직도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가슴이 답답하고, 살이 벌벌떨립니다. -

[[유투브 링크]]

https://youtu.be/NVl2N71CD3o

[[제가 게시판글]]

1. 매니안 닷컴

https://windowsforum.kr/index.php?mid=free&page=3&document_srl=7139243

https://windowsforum.kr/index.php?mid=free&page=1&document_srl=7146436

2. 네이버 강사모 (네이버 로그인 필요하며, 카페 가입해야 열람할수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dogpalza/11193443

https://cafe.naver.com/dogpalza/11199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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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토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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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관심 가져주신분들께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질책과 조언 해주신 모든분들께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 앞으론 월이를 더욱더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보살피겠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겠습니다.

- 대단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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