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제목 : 국내 미개봉 국산영화 네요.>에서 프루나의 댓글

프루나

매니안에서 가끔 느끼는 점인데 나이를 곱게 쳐먹지 못하는 족속들이 많다는 것. 

영화가 사실에 가까울 수 있으면 최소한 거짓은 아닌것이다. 

작정하고 속이려 드는 놈이나 부정하고 싶은 놈이 외면하는 것이다. 

나이를 똥구멍으로 쳐먹고 살지 말기 바란다. 측은하다. 

이런, 이런, 이런,

나이를 조동아리로 처먹은 종자를 봤나?

꼬마야!

사실이나 진실, 이런 것들은 영화와는 거리가 있단다.

영화와 사회적 진실의 속성을 간단히 들여다 본 거란다. 

<작정하고 속이려 드는 놈, 부정하고 싶은 놈>

이런 두리뭉실한 어법은 누가 가르쳐 주든?

구체화된 사안별 접근도 모르는

꼬마가 나이를 들먹이며 어른님을 가르치려 드는구나!

예를 들어

<담배값이 오르면 담배에 이해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그것의 부당함을 알리고 권리를 찾는 데모를 한단다>

그런데 네 넘은 

<담배 + 라이터 + 재털이 + 성냥 + 인천 + 성냥 공장 아가씨 ...>이런 식이란다. 

넷상이라도 1~9도 모르는 꼬마가 10만 아는척 해도 척 보면 안단다. 

공부가 좀 되었느냐? 꼬마야~

어눌한 꼬마를 위한 내 손가락이 고생이 많다.

위의 "어눌한 감상자"는 너를 위한 선물 같구나.

꼬마라니 장래를 위해 한마디 더 해주마!

측은지심은 니네 집구석에서나 하거라...    알간!   

오래 된 가지 많은 나무가 그늘도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