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bootice "쉬운모드" PE 수정 때 주의하셔야겠네요

그동안 boot.wim 등으로 부팅하는데요. 

boot.sdi 를 기본 [boot] 파티션이 아닌 곳으로 설정해놓으면, 무슨 일인지 다시 기본 [boot] 파티션으로 돌아가 있어서

wim 부팅 불능이 되곤 했습니다. 이 부분은 그냥 넘어가서...boot.sdi를 여러 군데 넣어둬서 해결해왔었는데요;

쉬운 모드는 말 그대로 쉽게 수정이 되어서 편한데요. boot.sdi 경로에서 드라이브 문자가 어디인지 애매한 경향이 있습니다. 

쉬운 모드에서는 boot.sdi 드라이브 문자를 설정 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상태에서 c:으로 보입니다만, boot.sdi 경로는 [boot] 드라이브 입니다. 사용자의 의도와는 다르게..

부트메뉴 이름 수정 같은 간단한 작업을 하여도 위에 쓰여있는 모든 것이 재설정됩니다. 

그래서 boot.sdi 경로도 [boot] 드라이브로 돌아가 버리는 겁니다

임의로 e: 드라이브 boot.sdi 경로를 수정해놓고 테스트해봤습니다

부트 메뉴 이름만 조금 수정했습니다. 쉬운모드에는 boot.sdi 드라이브 경로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이대로는 뭐가 이상해진지 알 수 없습니다

전문가모드로 들어가보면 boot 드라이브로 다시 돌아가버린 걸 알 수 있습니다. 이 현상 때문에 그동안...orz

다시 e: 으로 설정해두고 , 이제는 전문가모드에서 부트메뉴 수정해봤습니다..결과는 예상대로 입니다

이제 boot.sdi를 한군데만 놔둬도 되겠습니다. 하긴 깜박할 수 있으므로...[boot] 드라이브에 두는 것이 안전하긴 하겠네요

하위 경로는 사용자가 설정한 것에서 변경이 안 되므로 괜찮을 듯 하고요.

* 하지만 PE를 여러개 부팅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때 하나하나 따로 boot.sdi를 설정하실 필요없이 

기본 [boot]드라이브의 \boot\boot.sdi 하나로 전부 통일하는 것이 효율적이겠습니다

boot.sdi는 윈7부터 달라진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용량도 전부 같고요. 32비트 64비트도 같습니다. 전부 3096KB 입니다

문제는 강좌에도 썼습니다만, mbr 디스크는 대체로 [boot] 드라이브가 c: 인데요. 접근성이 용이하죠

uefi모드는 efi시스템파티션이라서...그래도 winntsetup 실행해주면 부트드라이브 자동할당해주더군요. 

이렇게 자동할당된 efi시스템파티션에 \boot\boot.sdi 에 넣어주시면 기본 경로라서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