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API 모드 자주 쓰시나요?

ASIO < kernel streaming < WASAPI

제가 느끼는 순서 입니다.

개인적으로 본격적인 음악이나 동영상 감상하기엔 PC가 적절치 않은것 같아요.

PC에서 나는 팬 소리부터가 일단 망.

드라이버 완성도 차이로인해 차이가 더큰것같더군요 모드보다는.. 잘만 만들어졌다면 다이렉트 사운드와 별차이가없는것같습니다

특별히 큰 성능이 필요하지않다면 단독모드나 일반이나 차이없습니다 사운드카드 성능의 한계치에 가까운 스팩을 재생할경우에 차이가 나고 필요하죠

물론 레턴시가 중요한 전문작업을한다면 다이렉트는 안쓰겠죠..

저는 WASAPI 쓴다,, 하면 음악 들으려고 쓰는 거여서 멀티는 생각 안해봤습니다.

오히려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즐겨 쓰죠.

추가로 ASIO를 쓸 수 있으면 WASAPI보다는 ASIO를 선호합니다.

같은 단독 모드지만, 이건 출력 비트를 알아서 정하더군요..ㅋ

물리적으로 하나인 사운드카드를 통해서

비트뎁스, 샘플링 레이트가 각기 다른 클라이언트 프로그램들이 동시에 돌아가는 작업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

비트뎁스를 변환하고, 샘플링 레이트를 실시간으로 리샘플링 하는 소프트웨어 레이어가 필요한데

비스타 이전 까지는 이런 부분을 커널모드의 커널믹서가 수행했지만

비스타 이후 부터 WASAPI가 도입되면서 기존의 커널믹서 기능이 유저모드로 바뀌었습니다.

기존의 Wave API, DirectSound 도 비스타 이후 부터는 WASAPI 레이어 위에 존재하게 됩니다. DirectSound라고 해서 빠른 게 아니죠.

WASAPI 위에서 Wave API, DirectSound가 에뮬레이션 되도록 구현되어 있으니까요.

다채널 오디오 레코딩시에는 레이턴시란 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사람의 귀는 10ms 정도의 레이턴시가 있어도 소리를 듣기에 거슬리게 듣거든요

레이턴시를 최대한 적게해서 사용하려면 ASIO 가 유리합니다. ASIO 아키텍쳐에선 커널모드의 디바이스 드라이버가 매핑한 메모리를

유저모드의 ASIO 드라이브에서 다이렉트로 매핑하는 형태를 갖고 있고, 레이턴시가 작게 나온 오디오 카드 중에는

USB일지라도 1ms의 작은 레이턴시를 지원하는 오디오 카드도 있습니다.

물론 ASIO지원 오디오카드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사운드카드 보다는 훨씬 비싸지요. 오디오 카드 중에는 커널모드 디바이스 드라이버

차원에서 WDM 아키텍쳐를 동시에 같이 지원하는 것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 PC에서 발생하는 오디오 스트림 녹음과 멀티 클라인트 액세스도

동시에 지원하게 됩니다.

요즘은 거의 모든 음악들이 컴퓨터를 이용해서 만들어지는데, 컴퓨터를 이용한 프로페셔널 음악작업에 사용되는 장비들은 사운드카드가 아닌

ASIO 기반의 오디오카드가 사용 됩니다. 50만원대의 저렴한 기종부터 몇백만원에 이르는 전문기기 까지 종류가 다양하죠.

답답하구만.. WASAPI 모드는 음질과 관련이 없음...

미디 악기등을 연결했을시, 레이턴시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 큰것인데....무슨 음질 어쩌고 삽질들인지 ㅡ.,ㅡ;

차라리 그 시간에 광출력을 쓰거나, 좀 더 높은 비트율의 음원을 구하는게 저렴하고 간편한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