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불필요한 파티션 없이 윈도우 uefi 설치

윈도우10 기준으로 리커버리 파티션 450메가, 시스템 예약파티션 100메가, MSR 예약파티션 16메가입니다.

고작 466메가 아끼려고 diskpart 명령을 사용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이렇게 하면 분명히 따라하는 분들이 생깁니다.

그냥 순정설치 그대로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생해서 강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런 방식이 위험한 이유는 디스크가 여러개일 때 중요한 데이터를 저장한 하드를 엉뚱하게 clean해서 날려먹고 

거기다가 시스템 예약파티션을 주고, 윈도 설치는 원래하려고 결심했던 하드에 해버려서 예약파티션과 설치파티션이 

각각의 다른 하드에 분리되어 설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시말해 뜻하지 않게 상황이 꼬일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가상의 상황이 아니라 실제로 질문게시판에 이런 일이 올라온 것을 봤었기 때문에 드리는 말입니다.)

제목에 불필요한 파티션이라기 보다는 윈도우를 구동하기 위한 최소 파티션 설치라고 하는게 적당할 듯요. MSR 이야 포맷조차 되어 있지 않은 잉여 파티션이니 그닥 중요성이 없겠지만, Recovery Partition은 복구 이미지를 구성할 때 반드시 필요하니까요.

아무튼,  이처럼 잉여 파티션 없이 최소 설치하시려는 분들이 분명히 존재하시고, 이 질문이 포럼에서만 뫼비우스처럼 무한 반복적으로 올라와서 누가 좀 간단이 정리해서 올렸으면 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쓸데없는 짓을 하신 것 같지는 않구요. ^^

여담이지만, 자꾸 거슬리는 것이 이 "예약" 이라는 번역입니다. System Reserved Partition, Microsoft Reserved Partition에서 Reserve의 의미는 물론 예약의 의미도 있지만 보관의 의미도 존재하죠. 무슨 항공기 표 미리 예약하는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좀 생뚱맞고 지금도 생뚱맞습니다.

좀더 테크니컬한 Term으로 번역을 하자면 관리의 편의성을 위해 시스템이 보관되어 있는 파티션이나 잉여 파티션을 별도로 보관해 둔 것이므로, BIOS 기반으로 기본 설치할 때 자동 구성되는 System Reserved Partition 이나 UEFI 기반으로 기본 설치할 때 자동 구성되는 ESP는 "시스템 할당 파티션 혹은 그냥 시스템 파티션"이라고 번역하는 것이 더 해당 파티션의 취지와 어울린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러한 무식한 일대일 대응의 단어 번역 방식은 Miscommunication의 시초가 되어 버립니다. 구글 번역기 같은 것들이 엉망인 것은 다 이런 이유이죠.

파티션이 많으면 보긴 정말 싫긴 합니다. 저 역시 그런 이유로 일반 바이오스 모드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렇게 설치하는 게 좀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파티션 하나 줄이고 안 줄이고의 문제가 아니라..

명령어를 일일이 전부 입력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저와는 익숙치 않네요..

일반적인 방법임에도....

저는 늘 PE를 이용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PE매니아일 정도로 PE를 쓰고 있습니다.

PE에서는 일절 번거로움이 없기 때문입니다.

잘 자동화된 스크립트 한줄과 윈도우 설치 명령문만 있으면 일사천리로 진행 됩니다...

편리하게 PE에서 가능하니 그런 부분에서 많이 번거롭다는 것입니다..

편하고 불편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듭니다

모든사용자가 같은 선택을 할리는 없겠죠

선택은 사용자 에게...

불편하더라도 본인원하는 결과(과정도중요하죠)에 만족한다면 그걸로 의미가 있을거 같습니다

좋은글 고맙습니다.

복습하는 마음으로 편하게 잘 봤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강좌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 글들, 도움이 되었습니다.

딱 이거 찾을려고 들어왔는데 보이니까 너무 기분 좋네요. 감사합니다.

우선 님이 제목에 그냥 Windows UEFI이므로 Win 7은 UEFI이 다 되는 것은 아니니까 소개하는 것이 Windows는 W10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distribution된 ISO또는 DVD의 Windows Image를 Host OS로 설치 할 때 편의상 님이 소개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만약 이러한 Partition으로 된 Image를 Homebrew로 자작용, Factory OEM제공용, 또는 Retail용이든 이대로는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좀 더 자세한 기슬적으로 Boot와 Setup의 연관에서 UEFI, Bios, MBR, CSM, GPT, ReFS 얘기는 다음 기회에 강좌에서 언급하는 것이 옳을 것 같고 쉽게 생각하면 이것으로 원본의 Image라고 하면 Win 10의 Home, Pro, Ent의  ISO로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AIO도 만들어 보시구요. 더 나아가 x86/x64 Hybrid도 만들어 Boot시켜 보세요.

Smart님의 지적에 귀 기우려야 할 내용이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