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코스모스 13부작을 마치며.

짬날때마다 한편씩 보곤하던 다큐였는데,  마지막장을 보게 되었네요. 유명한 방송이라 많은분들이 보셨겠지만 전 이제서야 봤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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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걸 생각나게 해주는 다큐였습니다. 우주와 역사를 함께 통찰하면서 느낀점은 우리가 지금 살고있는 공간과 시간이라는 개념이 개별적이라기 보다는 서로 같이 연관된 것이라는 것,   즉 공간따로 시간따로의 개념이 아니라는 그런 느낌?

그리고 전기와 자기와의 관계에 특히 관심이 많이 가더군요. 저는 전기와 중력(거기서 생기는 자기장) 이라는 개념을 개별적으로 생각하고 전기가 중력보다 더 비중있게 생각했는데(왜냐하면 일상생활이 거의 전기이므로^^) 오히려 우주적인 관점에서는 중력이라는것이 모든 시작의 중심이라는것등...  계속보고있으면 지구와 인간은 정말 보잘것없지만, 거기서 이루어낸 인간의 능력도 참 대단하다는....

안보신분들은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조금 어렵긴 하지만, 여러가지로 배울게 많네요.

NGC 코스모스 <-- 구글링하시면...ㅎㅎ..

p.s) PowerDVD 로 보시면 영상과 소리가 예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