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고수
2015.12.17 15:56
이곳을 알기전에 나름? 컴좀하는데라고 주위에서
조립이나 윈도우 문제시 무상 a/s를해주며 <콧대를 세웠는데...
이곳에서 이런저런강좌를보고 질문을하면서 제가 깡촌 우물안 개구리였구나
싶더군요...강좌를보면서 엉뚱하게 이해를해서 엉뚱한질문도하고
이걸 왜이렇게 이해했을까 한심한 생각도 드네요....
컴퓨터만지기 좋아하는 제게 매니안에서 많은걸배우고있습니다
아울러 댓가없이 답변해주시고 강좌.사용기 나눔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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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고집 2015.12.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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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태취업했다 2015.12.17 16:40
진짜고수는 은둔의 고수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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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아저씨 2015.12.17 19:03
컴퓨터 판매및 수리쪽 현역으로 일하고 있는 저도 매니안에서 많은 걸 배우고 있습니다.
진정 저님이 알고 있는 컴퓨터 관련 지식은 조족지혈(鳥足之血 )이더군요.
항상 고수님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정보와 작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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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osu-S 2015.12.18 05:10
이곳에 고수는 단한명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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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2015.12.18 06:00
고수들은 다 떠났죠.. 지금은.. 다 이런저런 갈등과 상처만 안고서..
진짜 고수들은 50 대에 다 몰려있고 그들은 이런 데에 글도 잘 안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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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 2015.12.18 16:24 호랑이 없는산에서는 토끼가 왕노릇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호랑이에 비교하면 토끼는 미미한 존재일지 모르나
개미가 볼때는 넘지 못할 산입니다.
세상사가 위를 보면 한이 없고, 또 밑을 보면 끝이 안보입니다.
현재의 내가 처한 위치를 한뼘씩이라도 위로 올리려고 노력하면서 처신하는게 상책일듯 싶네요.
서민에게는 로또같은 신분변신 호재가 있다면 혹시 모르지만...(그것도 저 위에 계신분이 보기에는 껌값도 안될듯...)
저도 나름 하드웨어적으론 조금 알고 있다고 ...
소프트 쪽으로는 기본 개념만 이해하고 그냥 나의 컴을 조물락 거리면서 친구들 사이에선
구닥다리중 좀 한다고 하는 소리들으며 지냈다가 이곳과 다른 몇곳을 알고나선 아직 멀어도
한참 멀었구나 하고 반성중이었습니다.
그래도 요마이라도 하니 이런저런글들 보고 따라도 해볼수 있지 암 하고 자부심 갖고 지냅니다.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