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에 pe라던지 윈도우 구성 못하시는 분들 아직 계시네요.
2015.12.16 10:10
이제 DVD는 서랍으로 보낼 시기도 아닙니다. 이미 오래전에 서랍 속에 있어야 하는 고대 유물급 입니다.
구동속도 느린데다 그 특유의 소음.. 그리고 엄청 느려요. 저 오사자는 속터져서 DVD 300장을 다 정리 했었습니다.
물론 새로운 시스템을 구비한다면 분명 저렴한? DVD 1장이 보이실 겁니다. 메인보드용이죠. ㅎㅎ
이것 마저도 구매시에 미리 드라이브 준비해 놓거나 pe로 부팅해서 최신드라이버로 업해 놓으면 됩니다.
굳이 dvd 한장 돌리기 위해 odd를 구동 시킬 이유는 없어 진 거죠. 그래서..
이제 usb는 응급용으로 하나쯤은 있어야 합니다... vhd로 때우고 이것 저것 다른 걸로 땜빵하지만..
결론적으로 시스템을 교체하거나 부팅이 불가능할 때는 이마저도 무용지물입니다.
안전 제일이죠..
요즘 시스템이 무지 잘 나오고 있어서 DVD부팅은 절대 추천 안합니다.
iodd 라는 기기로 iso이미지 가상 마운트 기능으로 윈도우 설치하는 방법도 나와 있긴 합니다만.. 이 놈이 몸값이 제법? 나가는 군요.
그러나 usb만 부팅할 줄 알면 이 마저도 불필요 합니다.
거의 저는 pe로 윈도우 설치하고 ssd에 풀어 줍니다. 설치시간은 이미지 풀고 재부팅 후 4분 30초 가량 나오네요. 엄청 빠른 속도입니다.
물론 제컴 사양이 좋은 편이라서 그렇긴 하지만 그 보다 부족해 보이는 사양이라도 크게 차이는 없더군요....
DVD와 하드 조합은 이젠 정말 못해 먹습니다. usb와 SSD로 대체 안 하신 분들은 빠른 대체를 하심 좋겠네요..
이 좋은 세상 아직도 DVD 와 hdd를 메인으로 쓰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함 고려 해 봄직 합니다.
ssd는 비싸다... 이 것도 예전의 일입니다. 요즘 저렴하게 잘 나오고 있습니다.
호환성도 예전과 다르게 좋은 편이고요...
새해에는 정말 교체 하실 분들은 꼭 교체해 보세요. 제 주변도 아직 DVD 잡고 하드 돌리는 분이 있는데
솔직히 너무 느리고 ODD 안 쓰고 그냥 두니 고장도 나는 군요 ㅎㅎ
필수 항목으로 드린 말씀은 아닙니다.. 더 편리 하고 좋은 방법이 있으면 활용해야 한다는 생각에 염치 불과하고 글 몇자 적어 넣었습니다.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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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아 2015.12.16 10:53 -
오늘을사는자 2015.12.16 12:20
사람도 나이가 드니 손이 무거워 집니다. 하드가 대세로 굳어 졌을 때 플로피 디스크는 그 영향을 점점 잃어 갔었죠..
세월이 흐름을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하드는 막강한 용량으로 저장용으로써 다시금 태어 났고.. ssd는 비록 용량이 적지만
강력한 성능과 안정성으로 무장 되어 있죠 그리고 세월이 흐르면 흐를 수록 ssd의 용량도 증가 하여 하드의 비중을 줄일 수 있을 거라 사료 됩니다.
무지막지한 자료를 저장하는 입장이 아니라면요. 무엇보다 이젠 ssd는 고가가 아닙니다. 고가의 물건이 존재 하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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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5.12.16 20:30
구형 놋북에서 가장 쉽게 체감 성능 올리는 방법이 ssd입니다
고용량이 필요하신게 아닌이상 저렴한 128기가 하나 사서 달아주면 체감능 횔씬 나아집니다 (특히 놋북처럼 소형 하드 써서 디스크 성능 나쁜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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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hna 2015.12.16 12:16
데탑 3대 랩탑 7대인데, USB가 총 26개 있습니다. SSD는 2.5"와 mSATA M.2 합쳐서 13개 있습니다. 그래도 DVD / 블루레이 가끔 사용할 일이 있습니다. 이미 사서 달아놓은거 굳이 뜯어서 버릴필요는 없습니다. 그래도 자료보관에는 하드만한게 없지요. 물론 중요한 자료는 1TB 하드 다섯개에 똑같은 자료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SyncToy로 동기화 하고 있습니다. 자료가 깨지면 손님들로부터 살인(?) 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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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사는자 2015.12.16 12:21
네 자료 저장용으로 가격대비 하드는 필수항목입니다. 부팅용으로써의 하드는 이젠 답답해서 못 쓰게 되는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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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사는자 2015.12.16 12:26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젠 진심 변화가 필요하고 바꿀 때가 되었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변화를 주려는 것입니다... 하드를 os용으로 쓸 때 그 쇠 끓는 소리가 너무 힘겨워 보이기 까지 하는 군요..
적당한 가격에 바꾸기만 해도 다신 하드로는 부팅을 못하는 군요.
DVD부팅이 일반적이지만 설치 속도는 usb로 부팅해서 풀 때와 비교도 안 됩니다. 너무 답답해서 글 몇자 적어 봤는데
생각이 짧은 부분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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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 2015.12.16 12:52 컴퓨터을 이용하여 엄청난 성능을 요하는 작업을 하시는분들에게는 해당되는 얘기일지는 몰라도...
단순히 인터넷이나 들여다보고 워드, 엑셀등 간단한 작업에 주로 사용하는 컴퓨터 사용자들에게는
무시하고 지나쳐도 좋을 내용같습니다.
10년 다 되어가는 듀얼코어에 메모리 4기가 하드 몇개 달고 사용하지만...
특별히 아쉬운 경우는 없었습니다.
애들 컴퓨터는 i7, SSD,16기가등 요즘 잘나가는 사양이지만
부팅할때 바로 화면뜨면 뭐합니까?
부팅화면 몇십초 걸린다고 무슨 큰 지장 있을까요?
PE 든 최신기종이든 잘알고, 구비하면 모르고 없는것보다는 물론 좋겠죠.
하지만 모르고 최신기종 아니어도 일반적인 컴 사용하는데는...전혀 상관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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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부맨 2015.12.16 13:33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시대가 벌써 그렇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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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GT 2015.12.16 13:50
글 잘봤습니다.
수긍가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ODD를 부팅용으로만 한정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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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사는자 2015.12.16 14:03
네 답글 감사드립니다. odd의 용도는 활용하기 나름입니다만 그 쓰임새가 예전에 비해 많이 축소 된 게 아닌지.. 그런 생각을 생각을 하곤 합니다.
특히나 ,ODD 자체의 내구성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벌써 5대 정도는 구매 한 것 같습니다. 안 쓰고 나두니 쓰려 하면 먼지 끼니 바로 뻣어 버리네요...
기계적인 장치는 전부 내구성이 좋지 않은 듯 합니다. 하드나 ODD의 내구성이.... 참 요즘 하드 내구성은 예전 같지 않다고들 하죠.
값이 저렴하고 용량이 크기 때문에 선호 하고 있습니다만 안정성은...앞 전에 하드 3개 날리면서 자료 다 날리고 지금은 있는 자료도 정리를 다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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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5.12.16 14:50
있으면 좋은것 없으면 조금은 섭섭한것들 입니다.
SSD 가격은 하드와 비교하면 아직까진 터무니없이 비쌉니다.
용량이 적은건 이유가 있는겁니다.
작은용량 여러개시용...하려면 보드부터 그 여러개를 연결할수 있어야겠죠
제속도를 위해서도 구형의 SATA2 라면...혹은 USB2.0 이라면 무의미해지는 부분이구요
결국은 가격대비 라는 부분을 제외해야만 메리트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용자가 아닌 나름 고사양을 필요로하는 유저에게 통용되는 부분 입니다.
SSD 가격이 많이 낮아진건 맞습니다. 그러나 비교를 하자면 비싸죠
USB 를 이용한 PE 무지 편합니다. 긁힘도 고려하며 조심조심 해야하는 디스크보다 작고 빠르고 간편하고...
그러나 역시 최소한의 사용법 이라거나 활용능력 정도는 익혀야 합니다.
스스로의 관점에 맞추면 누군가가 문제인듯 느껴지죠
그러나 제각각의 능력이나 수준이 다르기에 각자의 관점에선 다 맞는말일수 있습니다.
그냥 각자가 다른거죠 사용범위가 사용목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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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미니 2015.12.16 15:48
저도 외장odd 거의 안 쓰긴 하는데
예전에 usb로 설치하고 잘 되는데 윈도우7에서 체험지수가 성공하지 못하는겁니다
별거 아닐수도 있지만 계속 찜찜한 생각이 들어 서랍속에 고이 모셔둔 외장odd를 빼고 설치하고
체험지수 해보니 잘 되네요
혹시나 싶어 usb ChkFlsh 프로그램으로 usb 읽기 검사해보니 읽기 오류 1개 뜨더라구요
운영체제용 usb라 dvd랑 똑 같이 쓸일이 거의 없어서 둘다 고이 모셔 두었는데
확실히 내구성 dvd가 좋네요
누구간 댓글에 그러던데 odd 있으면 쓸일 없고 없으면 아주 간혹 필요할 때가 있다 ㅎㅎ
저는 거의 영구자료는 dvd에 저장합니다 1년에 한번 볼까 말까한 자료
다른분들은 몰라도 저는 dvd 구워서 몇년 뒤에 검사해봐도 파일 다 멀쩡하더라구요
느리긴 많이 느리지만 제가 느낀 그 안전성 하나 때문에 저는 아직도 품고 있습니다^^
다만 ssd는 안전성 속도 둘다 매우 만족합니다
자주 쓰는 pe 파일과 여러 파일은 ssd 외장하드에 넣고 씁니다<=== 저는 안전성 dvd만큼 신뢰할수 있을 정도입니다
아직도 비싸다면 비쌀수 있는데 전 초창기부터 ssd를 써서 그런지 지금의 가격은 솔직히 거져 준다고 느껴지네요
지금은 ssd 속도에 적응해서 그렇게 빠른지 잘 못 느끼지만 회사에서도 ssd 쓰니 다만 하드웨어적으로 제가 좀 남들보다 잘 하다보니
컴퓨터 조립이라든지 고치는 부분에서 하드로 세팅된 컴퓨터를 접하면 답답함을 많이 느낍니다
편리성 usb가 최고이긴 합니다 현재로썬 다만 저는 그 안에 파일을 그렇게 신뢰하지 않습니다
항상 다른곳에 백업해 둡니다
dvd와 ssd안에 있는 파일은 굉장히 신뢰하는 편입니다
지금껏 막 써도 파일 하나 날라간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ssd는 충격에도 강합니다
실제로 청소하다 책상에서 심하게 떨어졌는데 외장하드 같으면 사단이 날 정도의 충격
아주 멀쩡히 잘됩니다
그리고 전기적 충격 안전하지 않는 종료에서도 모터로 구동되는 하드보다 훨씬 고장율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요즘 ssd ecc는 물론 EDC 등등 SSD 제조회사에서 안전성 신뢰성을 몇배로 올리는 기술들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어떤 SSD는 수명이 다하면 쓰기가 자동적으로 안되게 하는 기술까지 되어있죠
제가 쓰는 관점에서는 SSD만큼 돈값 하는 제품도 드물다는 생각이 드네요
빠르고 안전하고 왠만한 충격에는 끄덕도 안하는 내구성까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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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츠로 2015.12.16 1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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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사는자 2015.12.16 16:28
필수 항목으로 드린 말씀은 아닙니다.. 더 편리 하고 좋은 방법이 있으면 활용해야 한다는 생각에 염치 불과하고 글 몇자 적어 넣었습니다.
본문 아래 마지막 글입니다.
제가 뭐라 한다고 해서 바꿔질 세상이 아닙니다. 그저 답답한 마음에 조금은 변화가 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에 무념으로 글을 올리는 것 뿐..
달리 악의적인 의도도 없습니다. 그리고, 올해가 다해 가네요. 부디 하시는 일 잘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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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목 2015.12.16 16:50
많이 달아둬서 손해 날것 없어요.
간혹 음악 CD만들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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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유 2015.12.16 16:56
odd를 너무 사용하지 않아서, 동작이 않된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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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털도사 2015.12.16 20:23
ODD사용해본지가 언제인지 까마득하게만 느껴지네요..
이제 흐르는 세월의 밀려 사라지는거 같습니다..플로피 디스켓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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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5.12.16 20:31
이미 몇년전부터 복구용은 usb로 대체한지 오래고, usb부트 안 되거나, 1.1로 부트되는 퇴물을 위한 PE cd정도만 구비하고 있습니다 (여차하면 이걸로 부트후 USB연결)
odd 달아놔도 너무 안 쓰다보니 그냥 usb odd쓰고, sata용은 서랍 구석에 박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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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가자 2015.12.16 21:28
DVD에 오디오 시디넣고 재생해보니 작동되네요 ㅎㅎ 언제사용했는 지 기억이 안나는 데 가끔 사용해주어야 겠습니다 가장 무난한 것이 오디오시디 넣고 돌리는 거네요 예전엔 오디오시디도 만들도 했었는데 요즈음은 나이탓인지 그렇군요 DVD 가끔은 사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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