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그림 많은 한글 파일 멈출 때

해결할 수 없습니다. 한글이 파일을 읽어 들여서 작업하는 환경을 메모리가 많다고 해서 여유롭게 불러들여서 쓰지는 않더라구요.

저도 그리해봤는데 훈민정음 때도 그랬고 한글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이미지를 줄이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합니다.

속도가 문제가 아니고 이미지 파일 용량 줄이지 않으시면 나중에 큰일나요. 저도 회사에서 해외 문서 번역할 때 들어간 이미지 파일이

용량 좀 많으니까 나중엔 아예 그 파일 읽는 속도가 느린 게 문제가 아니라 그림 파일 자체가 문서에서 다 사라지고 사각박스에 엑스표식만

줄줄이 나오더군요. 

수정 다했고 보관용 혹은 읽기 전용으로만 문서를 열람 할거면, pdf파일로 변환하면 용량도 95%이상 줄고 절대 버벅이지 않습니다.

유니닥스의 ezPDFWorkBoard2.0 검색하여 설치하고, 해당파일에 우클릭하여 변환하면 됩니다.

한글문서를 pdf로 변환하는 유틸이 수도 없이 많은데, 10여년 넘게 봐도 ezpdf가 으뜸이었습니다. 글짜 안깨지고 용량 적고, 다음이 foxit이고요

cpu하고 그래픽카드바꾸면..생생합니다.

밥먹고 사는 업 특성상 한글파일을 많이 다룹니다.

이미지 사이즈 줄여서 문서 만드는게 최선이나 일반 사용자 분들이

이렇게 인지하고 문서만드는 경우는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시스템 사양을 높이는게 도움이 되실수는 있지만 여력이 안된다면

경험상 한글 설정에서 압축저장 체크를 해제하고 문서를 저장하면 문서 용량은 커지지만

파일을 열었을때 그림이 깨지거나 사각박스로 보이는 현상은 확연히 줄어 듭니다.(100% 해결책은 아닙니다.)

다른 방법으로 문서를 여러개로 분할해서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쇄출력이 목적이시라면 虎視님처럼 pdf파일로 변환후 출력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이미 완성된 문서를 다시 편집하셔야 하는 경우 번거롭지만 

위에 설명드린 것처럼 처음 문서 작성하신분께 설정에서 압축저장 체크를 해제한 파일을

다시 받아 편집해 보시거나 문서를 장별로 나눠 편집하시는 방법을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한글파일을 여러개 띄워서 작업하는것도 좋지 않습니다.

한글 특성상 시스템 메모리든 그레픽 메모리든 사용하고 반납하고 하는 메커니즘이

원할하지 않아 그림이 깨지고 작업환경이 느려지는 현상이 있을수 있습니다.

다음 버전에선 이런 증상이 꼭 개선되길 저또한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럼 편안함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