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대응 정말 중요한 자료는 광미디어로 보관하면 됩니다.
2015.12.03 17:55
랜섬웨어 아니라 도둑이 들어와도 광미디어 인식불가나 파괴는 가능하되
안에 담긴 자료 변경은 불가능합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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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의 2015.12.0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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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5.12.03 20:13
요즘 가성비 너무 나쁘고, 원래 자체 내구성이 나쁜 ODD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구운지 3년만 지나면 싸구려 미디어경우 상당 확율로 안 읽힘)
그냥 외장 하드에 백업후 분리해서 두는게 제일입니다 (사이버 먼데이등 할인 행사할때 구매하시면 평소보다 2~50% 싸게 구매 가능)
랜섬이라고해서 숨어있다가 감염시키는게 아니라 바로 작동하니까요 (랄까 언제 연결(안 할지도 모르는)할지도 모르는 외장하드를 무한정 기다렸다가 감염시키게 설계할리 만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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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다롱이 2015.12.03 21:47 하드가 가성비는 좋지만, 한 번 고장 나면 상당한 용량의 자료가 한 번에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자료면 고품질 DVD에 구워서 질 좋은 케이스에 보관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초기 DVD 시절에 구운 중저가 DVD(10년 이상) 아무 이상 없이 읽습니다. DVD는 특히 보관이 중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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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5.12.04 07:33
중요한 자료는 당연히 복수의 백업을 작성해야합니다 (이건 ODD에 보관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랄까 ODD에 보관하는경우 최악의 경우 복수의 백업이 동시에 망가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과거의 미디어에 비해 나날히 품질이 하락하는게 현실인지라 요즘은 골드타입조차 그리 신뢰감이 안 생기는군요
또한 과거에는 가성비가 하드보다 우수했었는데, 역전된지 오래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드에 보관하는경우 용도 변경해서 다른 자료 보관하는등의 수정및 다시 쓰기가 됩니다 (물른 odd도 rw미디어 있지만, 써보셨다면 아시겠지만, 품질 정말 엉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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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OD 2015.12.03 22:39 다이요유덴이나 소니제가 오래되도 잘 읽힙니다. 너무 싼건 한 몇년 지나니 고물이 되어버리군요. 그리고 HDD백업도 비추합니다. SSD라면 모를까 HDD면 보관이 까다로워요. 차칫 잘못하면 테라급으로 날아가 버리니 케이스 안에 담아두고 케이블만 빼둘게 아니라면 압축 암호화해서 클라우드에 던져놓거나 광미디어에 복사해놓고 가끔씩 점검해주는게 최곱니다. -
DarknessAngel 2015.12.04 07:34
복수의 저용량 하드로 테라급의 용량을 구석에 그냥 탑쌓기 해서 방치해놨는데, 큰 문제 없습니다 (개수 수십개는 됩니다)
일일히 외장하드 케이스에 넣기는 커녕 그냥 일반 하드를 젠더로 연결해서 백업후 사용 끝나면 대충 쌓아서 놔뒀지만 아무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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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GT 2015.12.04 13:59
HDD와 광미디어 둘다 사용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광미디어를 DVD만 생각하시나 본데
용량대비 저렴한 것으론 25기가용의 블루레이매체도 있습니다..
실제론 한장에 23기가쯤 담기는데
멜로디 공블루레이의 경우
가격도 저렴하게 10장에 9000원정도하니 괜찮은 저장매체입니다
HDD도 다양한 용량이 있기 때문에
가격대비로 환산해서 항상 HDD가 더 저렴하다고 보긴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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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5.12.04 20:30
그 가격이면 1테라당 3.6만입니다
다시 쓸 수 있는점 고려하면 하드보다 횔씬 비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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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ka4617 2015.12.04 21:27
효율대비 가격만 문제되지가 않는다면 대기업이나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지에서 데이터를 장기적인 보관을 위해 활용한다는 테이프 스토리지는 괜찮을련지요? LTO-6 이상규격의 테이프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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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2015.12.04 19:09
그렇다고 블루레이 사용은 막대한 소음과 함께 너무도 불편한거같고
포고를 이용한 iscsi에 보관하는 방안을 고려중입니다.
이를위해 일단 5tb 짜리를 주문했는데
로컬은 아니어서 효과가 있을것도 같은데 마운트하면 결국 마찬가지일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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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5.12.04 20:31
랜섬대책으로는 쓰기가 안 되는곳에 넣던지, 오프라인으로 둬야합니다 (네트워크도 감염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중요한거 이게 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