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LA에서 UFO 소동
2015.11.10 01:30
현지시각 11월 7일 저녁 남 캘리포니아에서 밤하늘에 푸른색 빛을 띈 UFO 소동이 있었습니다.
소동이 난 직후 미 해군은 워싱턴주 뱅거를 모항으로 하는 미해군의 오하이오 클래스 책추진 전략잠수함인 캔터키호(USS KENTUCKY; SSBN-737)에서 발사된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SLBM) 트라이던트 II D-5 의 시험 발사란 사실을 알렸습니다. 시험발사이기에 핵탄두는 없이 발사되었습니다.
영화 크림슨 타이드에 나온 알라바마호도 역시 오하이오 클래스 핵추진 잠수함입니다.
미 해군은 성능 검사를 위해 주기적으로 잠수함에서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합니다.
트라이던트 II D-5의 사거리는 약 7800 km이고 미사일 한발에 TNT 475 kt 폭발력을 가진 W88 핵탄두 14개를 장착해 14개의 핵탄두가 개별 목표를 향해 공격하는 MIRV(다탄두 개별목표 재돌입 미사일)입니다. 합니다. 트라이던트 II D-5의 가격은 대충 한발에 3730만 달라(약410억) 정도합니다.
오하이오 클래스 핵추진 전략잠수함에는 24발의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인 트라이던트 II D-5 미사일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켄터키호 같은 SSBN은 최대로 적재시 475 kt의 폭발력을 가진 W88 핵탄두를 모두 336발 탑재하고 있는 셈입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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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다롱이 2015.11.10 10:40
저것들이 사용되기 전에 인류가 멸망할지, 아니면 저것들이 사용됨으로써 멸망할지...